고압살균기조작원

고압살균기를 운전해 통조림 내용물을 살균 처리하고, 장기 보존 및 변질 방지를 도모하는 업무를 맡는다.

고압살균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고압살균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통조림살균원통조림탈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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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밀봉 통조림을 적재한 밀차를 살균기 안으로 밀어 넣는다.
  • ▶ 통조림 크기와 내용물 종류에 알맞게 온도·시간을 설정한다.
  • ▶ 살균기 문을 닫은 뒤 배기밸브를 연다.
  • ▶ 순환관 또는 재킷(Jacket)으로 증기를 보내도록 증기밸브를 조작한다.
  • ▶ 온도계와 압력계로 규정온도·압력 도달 여부를 확인해 배기밸브를 잠근 다음, 통조림 내용물을 고압에서 일정 시간 살균한다.
  • ▶ 살균 완료 후 증기밸브를 잠근 다음 살균기 내 압력을 제거한다.
  • ▶ 살균기 안의 압력이 제거됐음을 확인하면 급수밸브를 열고 통조림을 냉각한다.
  • ▶ 통조림이 살균·냉각된 다음에는 금속막대로 용기를 두드려, 진동과 그 소리를 살피며 제품 상태를 검사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1인 가구와 맞벌이 증가로 레토르트 등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살균 공정 인력 수요도 늘고 있다.[1] HMR 시장은 2015년 약 1조7000억원에서 2017년 2조7000억원대로 3년 사이 63% 성장했다.[2] 통조림·레토르트는 방부제 없이 장기 보존이 가능해 꾸준히 소비된다.[3] 미트소스·카레 등 병조림 소스도 실온에서 1년 이상 보존되도록 다단계 레토르트 살균으로 생산돼 제품군이 다양하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통조림·레토르트 공장은 생산 물량에 맞춰 라인을 가동하므로 교대 근무나 성수기 연장근무가 있을 수 있다. 살균기는 고온·고압 설비여서 안전수칙을 지키며 일하는 환경이고, 동원F&B 창원공장처럼 대규모 생산설비를 갖춘 곳에서는 정해진 표준 공정에 따라 작업이 진행된다.[5] 식품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위생 관리와 점검 절차가 엄격하게 운영된다.[6]

사회적 기여

고압살균기조작원은 통조림·간편식의 안전과 보존성을 좌우하는 살균 공정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이다.[7] 식품업체들이 HACCP 등 식품안전 인증을 운영하면서 살균 공정을 정확히 다루는 숙련 기술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8]

여담

  • •

    통조림 살균은 1795년 프랑스의 니콜라 아페르가 가열로 식품을 보존하는 방법을 발견한 데서 비롯됐으며, 오늘날에는 가압증기살균(autoclave)으로 세균의 내생포자까지 제거한다.[9] 살균 정도는 F0값으로 관리하는데, 레토르트 삼계탕 연구에서는 121℃에서 75분, 4.6kg/㎠ 조건으로 살균했다.[10] 다만 F0값이 너무 높으면 색·조직감·향미 등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소한의 살균값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