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충전반장

가공한 어패류를 빈 캔에 채워 넣는 충진 작업을 하는 작업원들의 활동을 감독하고 조정하는 직업이다.

통조림충전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통조림충전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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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가공어패류 종류를 확인하는 일과, 작업장·작업원의 위생상태 점검을 맡는다.
  • ▶ 충진된 캔 가운데 견본을 채취하고 이를 제품규격과 견주어 본다.
  • ▶ 작업내용을 기준으로 삼아 작업원에 대한 지시와 배치를 한다.
  • ▶ 작업내용 보고와 함께 작업의 진행사항 파악도 맡는다.
  • ▶ 기술적인 지원과 자재를 공급하면서, 작업원의 작업상황을 감독하고 관리한다.
  • ▶ 먼저 작업계획에 근거해 세부실행항목을 수립하고, 이어 작업절차와 방법을 결정한 뒤, 작업원을 대상으로 작업내용을 지시하고 작업을 배치한다.
  • ▶ 표준작업명세를 잣대로 작업내용을 점검하고, 작업원과 같이 작업하면서 작업상황을 관찰하여 지시받은 작업이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 ▶ 작업원에게 직무교육과 안전위생 교육을 하여 직무수행능력을 높이고 안전재해를 예방한다.
  • ▶ 수시면담과 관찰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작업원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해결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6년 7월 기준 참치는 참치캔 원료인 가다랑어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3억1400만 달러로 당시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이었다.[1]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통조림을 포함한 기타식료품제조업을 근골격계질환 등 유해·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한 업종으로 분류해 별도의 안전보건 실무 자료를 두고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경남신문 취재에 따르면 동원F&B 창원공장의 참치 손질(클리닝) 공정에는 길게 이어진 6개 벨트 앞에 150여 명의 직원이 줄지어 서서 작업하며, 이는 공장 전체 생산팀 인원의 70%에 해당하는 규모다. 반장은 이 인력의 작업 배치와 진행 상황을 함께 관리·감독한다.[3]

사회적 기여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조림충전반장과 같은 현장 반장은 관리감독자로서 소속 근로자의 보호구 점검·안전보건교육,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를 위한 자율 위생점검 매뉴얼을 배포해 현장 위생관리를 안내하고 있다.[5]

여담

  • •

    18년째 동원F&B 창원공장에서 근무해 온 김영희 반장은 '빠르고 정확하게 뼈를 분리해내야 하기 때문에 표준화 작업을 적용해 기술을 익혀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6]

  • •

    한국경제에 따르면 참치캔은 해동·자숙(가열) 이후 사람이 직접 확인하며 뼈·잔가시·이물을 골라내는 '정선' 공정을 거친 뒤에야 캔에 담겨 충전된다.[7]

  • •

    위키백과에 따르면 1810년 영국의 피터 듀란드가 철판에 주석을 입힌 얇은 양철용기(캔)를 발명한 것이 오늘날 통조림 용기의 시초다.[8]

  • •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통조림 제조 과정에서 포자가 완전히 사멸되지 않으면 혐기성 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 남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가열 살균이 중요하다.[9]

  • •

    식품의약품안전청(현 식품의약품안전처)은 2012년 통조림 식품의 특성과 취급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10]

  • •

    동원F&B는 창원공장을 비롯해 광주·수원·진천·아산·성남 등 전국 각지에서 식품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