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유제조원

연유를 만들기 위해 장비를 조작하는 직업으로, 원유가 살균과 농축, 냉각, 숙성을 거치게 한다.

연유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연유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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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원유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원유를 고온살균기에 통과시켜 살균하는 작업을 한다.
  • ▶ 펌프를 돌려 살균을 마친 원유를 농축기로 주입한 뒤, 밸브를 잠가 둔다.
  • ▶ 진공펌프를 작동시켜 농축기 내부에 일정한 압력이 유지되게 한다.
  • ▶ 원유를 농축하는 동안에는 농축기의 압력과 온도가 일정하도록 유지한다.
  • ▶ 농축과정을 관찰하고 점검한다.
  • ▶ 증발된 용액이 어느 정도로 농축되었는지(농축도)를 굴절계, 액체비중계로 살펴본 다음, 온수의 공급이나 증기의 압력을 조절한다.
  • ▶ 농축을 마치면 밸브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냉각탱크에 이송한다.
  • ▶ 냉각탱크의 재킷으로 냉각수가 흐르도록 순환시켜 농축액을 식힌다.
  • ▶ 냉각탱크 안에서는 교반기를 천천히 돌리며 냉각된 농축유를 식히고, 다 식으면 숙성에 들어간다.
  • ▶ 숙성을 마친 농축유는 포장공정으로 보낸다.
  • ▶ 경우에 따라서는 자동화된 기계의 조정판에 살균·농축·냉각의 시간이나 가동순서를 입력해 놓고, 제조되는 과정을 관찰하며 조절한다.
  • ▶ 가당연유를 제조할 때에는 원유를 예열시킨 뒤 설탕을 첨가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국내 흰 우유 소비가 4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유가공업계는 연유·분유 등 가공유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원유 감축 협상 등 원료 수급 조정이 반복되고 있다.[1] 동시에 정부는 스마트공장 보급 정책을 통해 식품 제조 현장의 자동화·데이터 기반 생산관리를 확대하고 있어, 연유제조원에게도 설비 모니터링 역량이 점차 요구되는 추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연유 제조 공정은 살균·농축·냉각·숙성 단계가 연속으로 이어지는 장치산업 특성상 교대 근무 체계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은 협동로봇 도입 등을 통해 근무 부담을 낮추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3]

사회적 기여

유가공산업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의 엄격한 관리 대상으로, 정부는 원료 입고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에 표준화된 위생관리 기준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4] 이런 관리체계는 현장 근로자의 위생 수준에 대한 소비자 신뢰로 이어지며, 식품 제조업 전반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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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은 계속 줄어드는 반면 원유는 전량 수매해야 하는 구조여서, 유가공업계는 흰우유 대신 치즈·연유·분유 등 가공유 비중을 늘리려 하고 있다.[5] 이런 흐름 속에 남양유업은 몽골 유통기업과 3년간 100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고 조제분유·멸균유 품목을 확대했다.[6] 매일유업 역시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며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유가공품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