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혼합원

소시지나 햄을 제조하고자 연육(얇게 저민 고기), 지육(소나 돼지 같은 것을 도살하여 머리, 내장, 족(足)을 잘라 내고 아직 각을 뜨지 아니한 고기), 어육 및 기타 첨가물을 혼합하고 미세한 입자로 분쇄하는 기계를 조작·관리한다.

소시지혼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소시지혼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소시지혼합기조작원햄혼합원육류분쇄기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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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절단(Grinding)공정을 거친 육류와 향신료 등 각종 첨가물을 혼합기 탱크(Mixing Tank)의 투입구에 넣는다.
  • 세절기(細切機)로 절단된 육류를 더욱 세밀하게 갈아내며 각종 첨가물을 일정 시간동안 혼합한다.
  • 배출구의 절단칼날을 가동한다.
  • 운반용 통(Retainer)을 배출구의 아래에 대어 절단되어 나오는 육류를 받는다.
  • 견본을 채취하여 혼합 상태를 육안으로 검사한다.
  • 절단상태가 규격과 일치하지 않으면 칼날의 회전속도를 다시 조절한다.
  • 혼합육을 충전공정으로 이송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국내 식육가공품 시장은 2015년 이후 연평균 8.9% 수준으로 성장해 2018년 생산액이 5조 6천억 원에 이르렀으며, 이 중 소시지류 생산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1] 1인 가구 증가와 가정간편식(HMR) 소비 확대로 간편 육가공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소시지혼합원 등 생산 인력 수요도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육가공 공장은 연속 가공 공정 특성상 주간 2교대 또는 3교대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고 생산량이 몰리는 시기에는 야간·주말 근무가 발생하기도 한다.[3] 안전관리인증기준에 따라 저온 작업장에서 방한복을 착용하고 근무하며 정기적인 위생교육 시간도 근무 일정에 포함된다.[4]

사회적 기여

소시지혼합원은 축산물 위생관리법과 HACCP 기준을 준수해 혼합 공정의 위해요소를 관리함으로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육가공품을 공급하는 데 기여한다.[5] 안전관리인증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될 만큼 공익적 책임이 크다.[6]

여담

  • 소시지는 기원전 9세기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도 등장할 만큼 오래된 육류 가공 음식이다.[7] 냉장 기술이 없던 시절 도축 후 남는 골·내장·비계 등 부산물을 고기와 함께 먹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소시지와 햄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