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간장제조원

여과·배합·냉각 설비의 조작과 관리를 통해 압착·분리된 간장으로 화학간장을 생산한다.

화학간장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화학간장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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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분해탱크는 순환관으로 증기를 보내 가열한다. 가열을 마치면 밸브를 조절한 다음, 대두에서 지질을 추출한 단백질 원료인 탈지대두를 투입한다.
  • ▶ 일정한 비율로 희석된 염산을 넣어 단백질 원료인 탈지대두를 산분해한다. 염산을 넣은 다음에는 혼합이 쉽도록 교반기를 돌린다.
  • ▶ 분해를 마친 내용물은 가성소다 또는 탄산소다를 일정 비율로 넣어 중화한다.
  • ▶ 중화 완료 뒤 내용물은 압착공정으로 보낸다. 그 후 여과된 아미노산간장에 일정 비율의 과당·캐러멜 등을 넣고 교반기를 돌린다.
  • ▶ 고형분이 제거된 아미노산간장의 세균을 살균하기 위해 살균탱크를 가열한다. 가열 후 살균된 아미노산간장은 이물질 제거를 위해 규조토가 부착된 여과기로 이송한다.
  • ▶ 살균을 마친 아미노산간장은 일정 시간 실온에 두어 냉각한다.
  • ▶ 검사에 쓸 견본을 채취한다. 향·맛·색 등은 제품 표준과 대조해 검사하며, 미생물도 살핀다.
  • ▶ 설비를 다루어 색과 맛을 조정하는 작업도 맡을 수 있다.
  • ▶ 살균탱크에서 배출밸브를 개방하면 간장이 포장공정으로 자동 운반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간장 시장 규모는 2013년 2,200억 원(5만 톤)에서 2017년 1,900억 원(4만 1,000톤)으로 줄어드는 등 장류 소비가 위축되는 추세였다.[1] 다만 간장 수출액은 2020년 1,607만 달러에서 2025년 2,061만 달러로 5년간 28.2% 늘었다.[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분해간장·효소분해간장을 '장류'에서 '소스류'로 재분류하고 '아미노산액' 등으로 명칭을 바꾸는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표시·분류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화학간장제조원은 연매출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의무화된 HACCP 인증 설비에서 3년 주기로 재인증을 받으며 정해진 절차대로 공정을 관리해야 한다.[4] 식품제조·가공업 종사자는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정기적으로 위생교육도 이수해야 한다.[5]

사회적 기여

화학간장제조원이 만드는 산분해간장은 조미료·소스류 등 다른 가공식품의 원료로도 쓰이는 만큼 유해물질 기준을 지키는 것이 소비자 안전과 직결된다. 국내 3-MCPD 기준이 미국·캐나다(1mg/kg)보다 엄격한 유럽연합 수준(0.02mg/kg)까지 강화되는 데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과도하다는 반론도 있다.[6] 한편 HACCP 인증이 필요한 품목은 정해진 절차대로 3년마다 재점검을 받는다.[7]

여담

  • •

    산분해간장은 발효 과정 없이 염산으로 가수분해해 2~3일 만에 만들 수 있으며, 식약처는 이를 '아미노산액'으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8]

  • •

    산분해간장 속 3-MCPD 기준은 2020년 7월 0.1mg/kg 이하로, 2022년 1월부터는 유럽연합과 같은 0.02mg/kg 이하로 단계적으로 강화됐다.[9]

  • •

    국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 업소는 2017년 5,031개소에서 2022년 9월 10,101개소로 5년 새 2배로 늘었다.[10]

  • •

    3-MCPD 기준을 두고 미국·캐나다는 1mg/kg으로 국내보다 느슨해 기준 강화가 과도하다는 반론도 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