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면혼합기조작원

라면·국수 등 제면에 사용되는 원료(소맥분, 전분, 밀가루, 소금 등)를 배합수와 섞기 위한 혼합기를 조작·관리한다.

제면혼합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제면혼합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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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제품의 종류에 따라 원료(소맥분, 전분 등)를 준비하고 자동 계량한다.
  • 작업표준의 배합비에 따라 식품첨가물을 계량하고, 준비된 원료와 식품첨가물을 혼합기의 호퍼게이트(Hopper Gate)에 투입한다.
  • 염수(여러 종의 배합수)를 급수하면서, 급수 상태와 교반기의 이상 유무를 살피고 혼합정도를 확인한다.
  • 반죽이 완료되면 라면의 면대를 만든 후, 특유의 웨이브를 주기 위한 공정으로 자동 이송시킨다.
  • 견본을 채취하여 점도, 색상 등을 검사하고 제품 표준과 비교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삼양식품은 최근 완공한 밀양2공장에 1838억원을 투자해 연간 최대 6억9000만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는 완전자동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1] 오뚜기 대풍공장도 스마트팩토리시스템과 HACCP·FSSC22000 인증을 갖추고 카레·라면 등 18개 식품유형 500여 종을 생산한다.[2] 다만 라면 반죽에 쓰이는 전분당 시장에서는 대상·사조CPK·삼양사·CJ제일제당 4개사가 2018년 5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판매가격을 담합해 총 7475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아, 원료 수급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제면혼합기조작원은 분진이 발생하기 쉬운 원료 투입 구역에서 근무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하는 위생적인 식품공장 시설·설비 표준에 따라 위생복 착용 등 작업장 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4]

사회적 기여

제면혼합기조작원이 배합 단계에서 위생기준을 지키는 것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제도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소비자 보호 장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수·유탕면류를 어린이기호식품 등 HACCP 의무적용 품목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5]

여담

  • 국수는 기원전 6000~5000년경 중앙아시아에서 처음 만들어져 아시아 전역으로 퍼진 것으로 추정되며, 2005년 중국 황허강 유역 라자 지방에서 약 4000년 된 국수 흔적이 발견됐다.[6]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문헌 『고려도경』에 국수가 음식 중 으뜸이라는 기록이 있고, 조선 중기 이후 국수틀이 쓰이기 시작해 1900년대 이후 건조밀국수가 보급됐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