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조작원

배전기를 조작하고 관리하면서 코코아 열매를 볶는 일을 맡는다. 이 운전의 목적은 초콜릿의 향을 높이고 코코아 열매에서 외피가 쉽게 분리되게 하는 데 있다.

로스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로스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코코아배전원가열분쇄기조작원껍질분리기조작원살균탈취기조작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선별기(석발기·철분리기 등)를 이용해 코코아 열매에서 각종 이물질을 제거한다. 열매는 이 선별기에 투입한다.
  • ▶ 배전시간, 코코아 열매 투입량, 가열온도 등의 값을 배전기 조정판에 입력한다.
  • ▶ 선별을 거쳐 이물질이 없어진 코코아 열매는 배전탱크로 옮겨 넣는다.
  • ▶ 코코아 열매를 굽도록 배전기를 가동한다. 굽는 동안에는 투시창으로 볶아지는 상태를 살핀다.
  • ▶ 볶은 코코아 열매를 껍질분리기로 보내 호퍼(Hopper)에 투입한다. 이어 기계를 가동해 껍질(shell)과 속을 나눈다.
  • ▶ 속을 액상의 초콜릿액으로 만드는 단계에서는 분쇄기를 운전한다.
  • ▶ 초콜릿액의 살균·탈취를 위해 재킷(Jacket)으로 고온의 증기가 들어가게 한다. 이때 증기밸브를 돌린다.
  • ▶ 검사용 견본을 채취한 후 실험실로 보낸다. 검사 항목은 색상·향·미생물의 수 등이다.
  • ▶ 미세한 입도를 얻기 위해 초콜릿액을 가열분쇄기에 넣는다. 처리를 마쳐 분쇄된 초콜릿액은 저장탱크로 옮긴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초콜릿·코코아 가공 식품 시장은 건강 기능성 고카카오 제품 수요 증가와 함께 프리미엄 라인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정밀 배전 기술을 갖춘 로스터조작원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1] 식품 제조 공정의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배전 단계는 원료 품질·계절 변동 등 변수가 많아 숙련 기능 인력이 여전히 필요하다.[2] 다만, 식품 제조업 전반의 자동화 흐름이 중장기적으로 단순 조작직의 인력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식품 제조 공장의 생산 라인에서 근무하며 교대 근무(주/야 2교대 또는 3교대)가 일반적이다.[4] 고온의 배전 설비 주변에서 작업하므로 방열 보호장갑·내열 작업복 등 개인 보호구 착용이 의무화된다.[5] HACCP 인증 공장에서는 위생모·마스크·작업복 등의 착용 기준이 엄격히 적용된다.[6]

사회적 기여

롯데웰푸드·크라운제과·오리온 등 대형 제과 식품 기업과 중소 초콜릿 전문 생산업체에서 채용한다.[7] 식품 제조업 생산직 특성상 팀 단위로 라인을 운영하며 품질 관리팀·생산 관리팀과 긴밀하게 소통한다.[8] 식품업계 생산직은 4대 보험이 적용되며, 경력 축적 시 반장·공정 관리직 등으로 승진할 수 있다.[9]

여담

  • •

    코코아 원두를 볶는 배전(로스팅) 과정에서는 마이야르 반응과 캐러멜화 반응이 동시에 일어나 수백 가지 향기 성분이 생성된다.[10] 배전 온도는 보통 120~150°C이며 온도 차이가 5°C만 달라져도 최종 초콜릿의 풍미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고도의 숙련이 필요하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