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베이스제조원

껌베이스를 제조하고자 껌의 주원료(치클, 초산비닐수지 등)에 고무질, 무기질 등을 혼합하고 반죽하는 기계를 조작·관리한다.

껌베이스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껌베이스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껌반죽기조작원껌배합기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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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제조하고자 하는 껌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껌베이스 주원료(추잉껌은 치클 등의 천연수지, 풍선껌은 초산비닐 등의 합성수지)를 준비한다.
  • 1차적인 기계적 전단혼합(剪斷混合)을 하기 위해 배합기의 작동상태를 확인한 후 교반기를 가동한다.
  • 2차적인 열용융혼합(熱溶融混合)을 하기 위해 재킷(Jacket)에 증기를 투입하고, 원료가 반죽되는 과정을 관찰하며 온도를 조절한다.
  • 배출밸브를 열어 반죽된 원료를 첨가물과 혼합하는 공정으로 자동 이송한다.
  • 견본을 채취하여 제품 표준과 비교한다.
  • 배출구에 여과장치를 부착하여 불순물을 제거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껌 시장은 성숙 단계로 진입해 소비량 성장이 둔화되어 있어 신규 대규모 고용 창출은 제한적인 편이다.[1] 다만 식품안전 규제 강화와 HACCP 의무화로 공정 관리 역량을 갖춘 숙련 기술자의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자동화 설비 도입 이후에도 배합기 조작·온도 제어·품질 확인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공정에 인력 수요가 지속된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낮음

워라밸

식품 공장 생산직으로 일반적으로 2~3교대 근무제를 운영하며 법정 근로 기준에 따른 주 40시간 근무가 기본이다.[3] 배합기·교반기 주변의 고온 증기 환경과 원료 분진이 발생할 수 있어 귀마개·마스크·안전화 등 보호 장비 착용이 의무이며, 식품안전 위생 수칙 준수와 위생복 착용이 필요하다.[4]

사회적 기여

껌베이스는 완성 껌 제품의 핵심 중간 원재료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최종 섭취하는 제품의 식품 안전성에 기여한다.[5] 대민 서비스는 없는 제조업 직종이며 사회적 인지도는 높지 않으나 식품 공급망의 원료 품질 기반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6]

여담

  • 치클(Chicle)은 멕시코·과테말라·벨리즈 등 중미 열대우림에 자생하는 사포딜라 나무 수액에서 추출한 천연수지로, 고대 마야인이 씹던 재료에서 비롯됐으며 1871년 미국에서 최초 상업화됐다.[7] 1960년대 이후 열대림 감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초산비닐수지(Polyvinyl acetate) 등 합성 고분자가 껌기초제 주원료로 보급되기 시작했다.[8]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첨가물공전에 따르면 초산비닐수지는 껌기초제 용도로 허용된 식품첨가물이며 한국·미국 등에서 안전성이 인정됐다.[9] 한국소비자원의 껌류 안전성 실태조사에서 국내 유통 껌류는 규격 부적합 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됐다.[10] 오리온은 2010년 100% 멕시코산 천연치클만을 기초제로 사용한 '내츄럴치클'을 출시해 국내에서는 드문 합성 기초제 무첨가 추잉껌 제품으로 차별화했다.[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