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당화장치조작원

전분유를 포도당으로 바꾸는 전분액 당화 설비를 조작하고 관리하는 직업이다.

전분당화장치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전분당화장치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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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당화탱크로 정제된 전분유를 넣어 준다.
  • ▶ 당화에 필요한 산을 더하고 나면, 교반기를 돌려 전분유와 첨가한 산이 고루 섞이게 한다.
  • ▶ 전분유가 일정 시간 섞이며 당화되고 나면, 정해진 비율만큼 알칼리용액을 넣어 중화시킨다.
  • ▶ 중화하면서 생긴 단백질 따위는 전분유가 여과장치를 지나도록 하여 걸러낸다.
  • ▶ 여과를 마친 전분유를 액화시키기 위해 증기를 액화조의 재킷(Jacket)이나 순환관으로 보내 규정 온도까지 데우며, 진공펌프를 써서 진공상태도 유지한다.
  • ▶ 액화조 안으로 전분유를 뿜어 순간고온에 부풀게 하고, 그다음 액화효소 투입밸브를 열어 액화효소를 넣는다.
  • ▶ 액화가 끝난 전분액이 당화효소와 잘 반응하도록 증기밸브와 산투입밸브를 만져 산도와 온도를 알맞게 한다.
  • ▶ 교반기를 돌려 당화반응에 걸리는 시간을 짧게 한다.
  • ▶ 견본 채취밸브를 통과시켜 견본을 받아 내고, 그 견본 속 포도당 함량을 잰다.
  • ▶ 함량이 적정 수준에 이르면 활성탄으로 색을 뺀다.
  • ▶ 때로는 이온교환 수지 투입량, 진공도, 교반시간, 산·알칼리 투입량 등을 자동화된 기계의 조정판에 입력하면서 가공 과정을 살피고 조절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전분당 산업은 대상·삼양사·CJ제일제당·사조CPK 등 소수 업체가 시장을 이끄는 구조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들 4개사의 담합 여부를 조사하며 업계 가격 정책에 변화가 일고 있다.[1] 대상은 1964년부터 전분당 사업을 운영하며 군산공장을 국내 최대 생산 규모로 확장해 왔다.[2] 반면 CJ제일제당은 전분당 사업을 성장성·수익성이 낮은 한계사업으로 판단해 약 3000억원 규모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업체별로 사업 방향이 엇갈리는 모습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전분당화장치조작원은 액화조 증기 가열과 진공펌프 조작 등 고온·소음이 있는 실내 설비를 다루는데, 체감온도 31℃ 이상이면 냉방·휴식 조치가, 33℃ 이상이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이 법적으로 요구된다.[4]

사회적 기여

전분당의 원료인 녹말은 식품에서 증점제·감미료로 쓰일 뿐 아니라 제지·석고보드·바이오에탄올 등 비식품 산업에도 폭넓게 활용되는 기초 산업 소재다.[5] HACCP 인증사업장은 위해요소 관리 상태를 매년 1회 이상 조사·평가받아 식품 안전에 기여한다.[6]

여담

  • •

    국내 전분당 시장은 대상·삼양사·CJ제일제당·사조CPK 등 소수 업체가 이끄는데, 이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조사에 대응해 물엿·올리고당·전분·설탕 등 가격을 3~6% 일제히 인하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