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부실채권관리보조사무원

부도·법정관리·회생절차 등으로 부실이 발생한 기업·개인 고객과 관련해, 회사정상화와 채권회수에 알맞은 최적의 조건이 도출되도록 담당자를 보좌하는 직업이다.

은행부실채권관리보조사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은행부실채권관리보조사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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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법정관리 같은 회생절차 관련 법규를 익혀 둔다.
  • ▶ 양도담보권, 지상권, 유치권 등 담보물건을 다루는 법규를 익혀 둔다.
  • ▶ 기업회생이 가능한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기업의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를 분석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조사한다.
  • ▶ 채권과 관련해 조건변경승인신청서 작성을 맡는다.
  • ▶ 기업회생이 불가하다고 판정된 기업고객의 자산을 처분하려고, 매입자 물색과 시장가격조사에 쓰일 명단을 만든다.
  • ▶ 자산처분에 따르는 회계처리지식을 익혀 둔다.
  • ▶ 부실발생으로 인한 원리금의 납부연기나 수납처리를 담당한다.
  • ▶ 부실채권 관련 채권서류를 처분 시점에 맞춰 정리하고 매입자 앞으로 이관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관리 수요는 경기 변동에 따라 등락하지만 채권 사후관리·회수 업무 자체는 금융업의 상시 기능이라 고용이 꾸준한 편이다 .[1] 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 부실채권(약 25조원, 약 70만 명 채무자 규모)을 형식적 회수에서 적극적 조정·정리로 전환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상각 기준 정비와 채무조정 지원 등 채권관리 업무의 전문성 수요는 더 커질 전망이다 .[2] 그룹 내부에 NPL 전문회사가 없는 지방금융그룹(BNK·JB·iM)은 캠코와 4,100억원 규모 전용 펀드를 활용해 부실채권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3] 앞서 조성된 2천172억원 규모의 지방은행 금융안정 지원펀드도 출범 석 달 만에 730억원(3분의 1 이상)이 집행돼 2차 펀드 조성 가능성이 거론된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은행부실채권관리보조사무원은 본점 여신관리부서나 지점 채권관리팀에서 주로 내근으로 근무하며, 분기별 부실채권 통계 발표·결산 시기에 업무량이 늘어나는 편이다 .[5] 최근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은 0.6%대로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하락 추세인 만큼 채권 재평가·재분류 업무가 수시로 발생한다 .[6] 부실채권 매입 전문회사(NPL 전업사)들의 자금 조달 상황도 함께 살펴야 하는 등 시장 동향에 민감한 업무다 .[7]

사회적 기여

중소기업 연체율 상승으로 은행의 부실채권이 늘면서 채권 매입 전문회사(NPL 전업사)들도 자금 확보에 매진하는 등, 은행 안팎의 여러 기관과 협업하며 채권 상태를 공유하는 일이 잦다 .[8] 국가 통계상 고정이하여신비율·부실여신 현황이 매 분기 공표되는 만큼, 담당자는 본점 심사부서·회계법인 조사위원 등과도 자료를 주고받으며 협업한다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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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기관은 보유 대출채권을 상환능력에 따라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5단계로 나누며, 이 중 고정 이하로 분류된 채권을 통상 '부실채권(NPL)'이라 부른다 .[10] 외환위기 당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실채권정리기금을 운용해 39.2조원을 투입하고 48.1조원을 회수(회수율 123%)해, 2009년 G20 금융정상회의에서 위기 대응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