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매매사무원

외국통화를 매입 또는 매도하고, 해외에 있는 은행이 당행을 지급은행으로 지정하여 국내에 있는 수취인에게 보내오는 송금을 지급하며, 외화수표 매입(추심), 여행자수표 판매, 외국통화의 보유한도 내에서 외국통화를 보유, 현금수송, 보관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외환매매사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외환매매사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환전송금사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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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주요 통화변동률을 주시하고 당일 환율매매기준율을 숙지한다.
  • 고객으로부터 외국통화의 매입신청과 매도신청을 받는다.
  • 계좌개설 여부를 확인하고 거래계좌 미보유 시 신규거래계좌를 개설한다.
  • 매도 및 매입요청 금액에 따라 당일 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여 매입 및 매도업무를 수행한다.
  • 외국통화의 보유한도 내에서 외국통화의 보유, 현금수송, 보관업무를 담당한다.
  • 해외에 있는 은행이 당행을 지급은행으로 지정하여 국내에 있는 수취인에게 보내오는 송금지급인 타발송금 업무와 국내에 있는 송금의뢰인의 신청에 따라 원화, 외화를 대가로 외국의 지급은행을 통하여 외국수취인에게 송금하는 당발송금업무를 담당한다.
  • 외국통화의 관리와 외화수표의 매입, 여행자수표를 판매한다.
  • 일일, 월별, 기간별 매도·매입 건수, 처리금액 등을 통계하여 전산프로그램상에 기록·보관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환전 창구 업무는 카드·모바일 송금 서비스 확산으로 단순 환전 수요는 줄어드는 대신, 복잡한 거래를 상담하는 역할이 커지는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 트래블카드 재환전 수수료처럼 세부 조건을 꼼꼼히 안내해야 하는 상담 수요가 늘면서 창구 직원의 설명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1] 비금융 핀테크사의 소액해외송금업 진입이 늘면서 은행 창구도 경쟁력 있는 수수료·서비스로 차별화해야 하는 상황이다.[2] 핀테크 사업자가 소액해외송금업을 등록하려면 외환전문인력과 전산설비 등 요건을 갖춰야 해, 은행 창구 인력의 전문성이 여전히 강점으로 작용한다.[3] 내년부터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가 업권 구분 없이 연 10만달러로 통합되면 고객이 은행과 소액송금업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돼, 은행 창구의 서비스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외환매매사무원은 실내 창구에서 근무하며 신체적 부담은 크지 않지만, 환율이 급변동하는 시기에는 문의와 거래가 몰려 업무 강도가 높아진다.[5] 원/달러 환율이 짧은 기간에 크게 오르내리는 등 변동성이 커질 때는 창구 응대와 환율 확인 업무가 동시에 늘어난다.[6]

사회적 기여

외환매매사무원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를 막는 최전선 역할도 겸한다. 은행들은 창구 직원이 의심스러운 송금 요청을 포착해 지급정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7] 송금 수수료·전신료 등 세부 조건을 정확히 안내하는 것도 고객 신뢰를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8] 여행자를 위한 환전 수단 안내 등 실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에서 체감도가 높은 직군이다.[9]

여담

  • 국내에서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여행자수표 취급 중단을 요청하면서 2020년 6월을 끝으로 은행 창구의 여행자수표 취급이 크게 줄었다.[10] 최근에는 트래블카드·모바일 결제 확산으로 전국 개인 환전소 수가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11] 외국 동전은 지폐 대비 절반 수준의 환율만 인정되는 경우가 많아, 은행원조차 동전 환전 가능 여부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있다.[12] 원·엔 환율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일본 여행을 앞둔 고객들의 엔화 환전 문의가 몰리기도 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