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승무운용원

기관차기관사의 승무계획표를 승무원에게 통보·변경하고, 기관사의 근무상태를 감독한다.

열차승무운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열차승무운용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교번운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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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차량운행계획표에 따라 해당 기관차기관사에게 운행열차번호, 운행일시 및 운행구간 등을 통보한다.
  • 열차운행을 준비하는 기관차기관사의 승무가 적합한지 컨디션 및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승무일지를 출력해 준다.
  • 시간표 및 주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승무여부를 확인한다.
  • 도착 승무원에게 열차 주행거리, 도착시간, 열차 차량입고 등의 내용을 보고받아 기록한다.
  • 승무원의 휴가 및 교육현황을 등록하고 근무상황을 관리한다.
  • 근무변경 요청 시 전체 승무원의 스케줄을 확인하여 가능한 승무원에게 연락 및 대체한다.
  • 임시열차의 운행계획을 작성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아주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광역철도 수송량은 2022년 약 102억 명에서 2025년 약 112억 명으로 늘어나는 등 열차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1], 열차 운행을 조율하는 배차·교번 관리 인력의 역할도 함께 커지는 추세다. 2024년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코레일의 임금·단체협상에서는 인력 충원과 4조 2교대 근무체계 개편이 핵심 합의사항으로 다뤄져[2], 승무 인력 배치를 담당하는 직무의 안정적 수요를 뒷받침한다. 명절 등 성수기에는 무궁화호 임시열차 등 특별열차 편성이 늘어나[3], 이 시기 승무원 배치 조정 업무량도 함께 늘어난다. 코레일 임직원 수는 약 2만6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조직 규모가 크고, 이를 뒷받침하는 배차·인력관리 업무 수요도 꾸준한 편이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열차승무운용원 자신은 사무실 안에서 근무하는 것이 중심이지만, 담당하는 기관차 승무원의 교번은 주야비주휴휴형처럼 새벽 출근과 야간 근무가 반복돼 피로도가 높은 편이다.[5] 육상운송업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특례업종으로 분류돼 있어, 근무일 종료 후 다음 근무 개시 전까지 11시간 이상 연속 휴식을 보장하는 규정 안에서 교번표를 짜야 하는 책임이 따른다.[6] 2024년 노사협상에서 4조 2교대 개편과 인력 충원이 합의된 것도 이런 교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였다.[7]

사회적 기여

교번운용원이 관리하는 승무원 배치·자격 정보는 철도안전관리체계의 열차운행체계 항목에 포함될 만큼 안전과 직결된 업무로 다뤄진다.[8] 실제로 국토교통부는 정비·안전관리체계를 무단 변경한 철도운영기관에 과징금을 부과한 사례가 있어, 인력·자격 관리 소홀이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9] 철도교통관제자격증명 같은 국가 자격 제도가 마련된 것도 전문성 있는 인력만 열차 운행·통제 업무를 맡도록 해 승객 안전을 지키려는 취지다.[10]

여담

  • 국내 철도 관제·승무 관리 체계는 2006년 12월 전국 5개 지역관제실이 하나의 철도교통관제센터로 통합되면서 큰 전환점을 맞았다.[11] 이전까지 지역별로 흩어져 있던 열차 운행·승무 관리 기능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이면서 교번운용원 같은 배차 조정 업무도 표준화됐다.[12] 기관차 승무원의 교번근무는 주야비주휴휴형과 주주야비휴휴형 등으로 나뉘는데, 이 교번 편성표를 짜고 조정하는 것이 이 직무의 핵심 업무다.[13] 실제로 코레일이 공개한 광역철도 수송통계에서도 열차 이용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나타난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