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제조원

냉각조·반응조·용해조 등 설비의 조작을 통해 그리스제품을 만들어 내는 직업이다.

그리스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그리스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그리스제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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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표준대로 원료·첨가제 저장탱크를 확인한 뒤, 저장탱크별 각각의 밸브를 조작하여 일정량의 원료·첨가제를 용해조탱크에 투입하는데, 투입하는 동안 유량계를 확인한다. 여기서 그리스(Grease)는 기계 마찰 부분용으로 쓰이는 끈적끈적한 윤활유를 말한다.
  • ▶ 잔류오일은 원료·첨가제가 완전히 용해된 뒤에 투입한다.
  • ▶ 용해조에 있던 용해액을 반응탱크 안으로 이송한다.
  • ▶ 반응탱크 내 시간·온도 등은 조정판에 입력한 다음 가동하고, 투입량은 유량계를 이용해 제어한다.
  • ▶ 수분은 반응이 끝난 뒤 반응기 내부를 일정 온도·압력으로 조절해 배출한다.
  • ▶ 기타 첨가제는 수분이 전부 제거된 경우에 계량해 반응조에 넣고, 이어서 스팀밸브를 조작해 일정 온도까지 올린다.
  • ▶ 일정 시간 동안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냉각탱크로 이송한다.
  • ▶ 냉각수 밸브를 연 다음에는 일정 온도에 이를 때까지 급냉한다.
  • ▶ 냉각조 안의 냉각수가 순환되도록 리사이클(Recycle)을 조작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한국 윤활유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28억 달러에서 2034년 약 36억 달러로 성장(CAGR 2.87%)할 것으로 전망되며, 산업 자동화와 로봇화 확산으로 정밀 윤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1] 자동차용 윤활유 시장은 CAGR 0.44%로 완만하게 성장하나, 전기차 전환 가속에 따라 내연기관 부문은 장기적으로 감소가 예상된다 .[2] 국내 그리스 제조 직군은 자동화·무인화 추세로 인력 수요가 소폭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나, 위험물 안전관리자 법정 의무 선임 규정으로 전문 인력 수요는 유지될 전망이다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화학·정유 공장 특성상 24시간 연속 가동을 위해 4조 3교대(8시간 교대) 또는 3조 2교대(12시간) 형태로 운영되며, 위험물산업기사 자격 보유자는 별도 자격수당(월 4만 원 수준)을 지급하는 기업이 많다 .[4] 반응조·냉각조 주변 고온 환경과 윤활유 증기 노출, 인화성 위험물 취급으로 인해 내화학 장갑·보안경·방호복 등 개인보호장구 착용이 필수이며, S-OIL 등 대기업은 울산 공장 생산직 기준 연 3,855만 원 이상의 초봉을 제공한다 .[5]

사회적 기여

GS칼텍스·S-OIL·SK루브리컨츠 등 대기업 생산직은 안정적 고용과 복지 혜택으로 인식되나, 중소 그리스 제조사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다 .[6] 위험물 취급과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직업적 위험 인식이 존재하며, 품질관리·안전관리 전문 인력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담

  • •

    그리스(Grease)는 기유(Base Oil) 80~99%에 증주제(Thickener)와 산화방지제·마모방지제·부식방지제 등 첨가제를 혼합한 반고체 윤활제로, NLGI 000~6등급으로 분류되며 NLGI 2등급이 자동차·산업용 베어링에 가장 범용으로 사용된다 .[7] 국내 대표 그리스 생산기지인 GS칼텍스 인천 공장은 1986년 일본 쇼와쉘과 기술제휴로 설립되어 연간 8,000톤 규모를 생산하며, 현재 여수공장 통합 후 윤활유 일일 9,000배럴을 생산한다 .[8] 국내 윤활유 시장은 연간 약 2조 5,000억 원 규모로 GS칼텍스 17%, SK루브리컨츠 16%, S-OIL 12% 등 상위 3사가 45%를 점유한다 .[9] 그리스 제조는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윤활유 및 그리스 제조업(KSIC 19221)에 해당한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