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작가

예능 프로그램의 구성대본을 작성한다.

예능작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예능작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예능작가텔레비전 방송업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예능프로그램 기획회의에 참여하여 프로그램 기획안(타이틀, 방송시간, 형식, 방송채널, 희망방송일시, 기획의도, 제작방향, 구성내용, 예상 아이템)을 작성한다.
  •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아이템을 제안·선정한다.
  • 취재 및 섭외를 통해 출연자를 확정한다.
  • 진행자 및 출연자의 몸짓, 말투, 대화방식, 장점 등을 연구하고 시청자의 요구, 프로그램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대본을 작성한다.
  • 여러 예능작가들과 공동으로 작업하기도 한다.
  • 담당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코미디 프로그램, 시트콤, 토크쇼, 퀴즈쇼, 가요쇼 등의 대본을 전문으로 작성한다.
  • 프로그램에 따라 방송제작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대본을 작성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청각, 언어력, 시각

커리어 전망

2025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결과 KBS는 프리랜서 212명 중 58명, SBS는 175명 중 27명을 근로자로 인정했고 종합편성채널 4사도 프리랜서 276명 중 131명을 근로자로 전환하기로 하는 등 방송업계 인력구조 개편이 진행 중이다.[1] 그럼에도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순위에는 '전국노래자랑'·'1박2일' 같은 스테디셀러 예능이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2] 반면 지상파는 광고가 유튜브·OTT로 이동하며 수익이 줄자 여전히 2049세대 시청률로 프로그램을 평가하는데, 정작 그 세대는 OTT·유튜브 이용 비중이 높다는 모순 속에 예능·교양 프로그램이 잇달아 폐지되고 있다.[3]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전쟁' 시즌2는 첫 주 550만 시청수로 비영어권 1위에 올랐지만, 국내 예능 포맷 수출은 전체 방송 수출 매출의 약 3.5%에 그쳐 완제품 판매에서 포맷 라이선스로 전환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방송작가노동조합인 방송작가유니온 게시판에는 방송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 사례와 방송현장 개선을 촉구하는 소식이 꾸준히 올라온다.[5] 한 실태조사에서는 응답 작가의 42.5%가 근로계약서를 미작성했거나 교부받지 못했고, 63%가 프로그램 종료·편성 변경을 이유로 계약이 끝났으며, 48.4%는 하루 10시간 이상, 34.4%는 주 휴일이 하루뿐이라고 답했다.[6] 실제로 SBS는 계약 변경 조항을 '즉시 종료 가능'으로 바꾸고 저작권을 회사로 귀속시켰고, MBC는 민법 조항을 근거로 계약 기간 전 일방적으로 고용을 해지한 사례도 있었다.[7]

사회적 기여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매년 방송작가를 포함한 방송 제작 인력의 계약·노동시간·4대보험·직업만족도 등을 조사하는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를 발표한다.[8]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는 여수·목포MBC와 노동조합법에 근거한 단체교섭 절차를 밟아 원고료 10.3% 인상과 결방료 지급 기준을 담은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9] 방송작가 등 예술인은 계약 1개월 이상·월평균소득 5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율 1.6%(노사 각 0.8%)로 예술인 고용보험에 가입해 실직 시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10] 다만 표준계약서를 지키지 않아도 과태료가 최대 500만원에 그쳐 계약서를 안 쓰고 과태료를 내고 만다는 우려도 나온다.[11]

여담

  •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사·제작사·방송작가 간 18차례 회의를 거쳐 2017년 방송작가 집필 표준계약서를 처음 제정했다.[12] 이후 2021년에는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행정규칙)로 별도 제정돼 시행되고 있다.[13] 예능 기획 과정에서 PD와 작가가 여러 차례 회의로 아이디어를 다듬어도 최종 결정권은 방송사 정규직인 PD에게 있고, 작가는 PD가 고용하는 비정규직 신분이라는 구조적 특징이 있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