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라이터

임상 데이터 혹은 의약학 데이터를 독자 혹은 대상에게 각각에 알맞은 형태나 방법으로 전달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 번역, 분석, 작성, 가공, 편집한다.

메디컬라이터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메디컬라이터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Medical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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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광고나 방송, 출판, 논문 등에 관련된 의약학 관련 자료 수집 및 작성을 위해 시장조사, 전문가 인터뷰 등을 한다.
  • 수집된 정보를 목적, 대상에 맞춰 작성한다.
  • 작성 결과를 의뢰자 등과 협의하여 수정한다.
  • 환자 및 제약사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 각종 의약학 세미나 및 좌담회를 진행한다.
  • CRO(임상시험업체)에서 근무할 경우 임상시험 프로토콜(임상시험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문서)을 작성하고 임상시험 결과를 정리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언어력

커리어 전망

메디컬라이터의 고용 전망은 매우 밝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화와 신약 임상시험 건수 증가로 전문 의학 문서 작성 인력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1] 식약처 의약품 허가를 위해서는 ICH 기준의 공통기술문서(CTD) 형식 규제 문서가 필수이며, 이에 따라 규제과학 전문 메디컬라이터의 수요가 특히 높다.[2] 한국임상연구정보서비스(CRIS)에 등록된 임상시험 건수가 1만 2천 건을 넘어 임상 데이터 문서화 인력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3] 프리랜서 메디컬라이터로 독립하거나 글로벌 CRO·제약사 해외 부서에 취업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메디컬라이터는 주로 제약회사·CRO·의학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의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재택근무와 프리랜서 형태의 비중이 다른 직종에 비해 높다.[5] 임상시험 제출 마감일에 맞춰 집중적으로 작업하는 시기가 있어, 특정 기간에는 초과 근무가 발생할 수 있다.[6] 국제 협업 프로젝트가 많아 글로벌 팀과의 화상 회의나 이메일 소통이 잦으며, 시차를 고려한 업무 조율이 필요할 수 있다.[7]

사회적 기여

메디컬라이터는 신약의 안전성·유효성을 사회에 정확히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공중보건에 직접 기여한다는 점에서 직업적 보람이 높다.[8] 의학 논문 작성 과정에서 연구자·임상의·통계학자·규제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하며 지식을 넓혀가는 환경이 지적 자극이 된다.[9] 의약품 허가 신청 및 약가 등재를 위한 문서 작성에 기여하며 환자 접근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직업적 사명감이 있다.[10]

여담

  • 메디컬라이터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33억 6천만 달러(2023년 기준)이며, 연평균 성장률 12.1%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11]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업계의 성장과 함께 메디컬라이터 수요도 급증해, 한국에서도 CRO 업체 수가 크게 늘었다.[12] 한국은 2016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면서 국제 수준의 의약품 규제 문서화 요건이 강화됐다.[13]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환자 동의서·임상시험 프로토콜 등 규제 문서 외에 교육 자료, 마케팅 자료 등 다양한 유형의 문서를 작성한다.[14] 유럽의학저술가협회(EMWA)는 100개 이상의 전문 워크숍과 전문성개발프로그램(EPDP)을 운영하며 메디컬라이터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