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제조원

탁주, 약주 제조 시 전분질 원료의 당화(전분이나 섬유소와 같은 다당류를 효소나 산의 작용으로 가수분해해서 단당류 또는 이당류로 변화시키는 것)에 필요한 효소를 생산하고자 입국미에 종국(곰팡이)을 배양한다.

입국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입국제조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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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입국실의 온도 및 습도를 배양에 적합하도록 일정하게 유지한다.
  • 삽을 사용하여 증자된 밀가루, 밀쌀, 찹쌀 등의 전분질 원료를 보자기(천) 위에 고르게 편다.
  • 적당량의 종국을 고르게 뿌려 삽으로 원료를 뒤집고,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자 보자기로 덮는다.
  • 일정 시간 후 보자기를 펴서 삽으로 뒤집어 섞은 후 보자기로 덮는다.
  • 종국 배양이 완료되면 견본을 채취하여 입국의 배양상태를 검사하고 제품 표준과 비교한다.
  • 제조된 입국을 운반용기를 사용하여 주모실과 사입실로 운반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탁주·약주는 국(麴, 입국·누룩)과 전분질 원료를 발효시켜 만드는 발효주류로 법적으로 메탄올 0.5mg/mL 이하, 보존료(소브산) 0.2g/kg 이하 등 규격을 지켜야 해 입국제조원의 품질관리 역할이 중요하다 .[1] 발효제의 당화력은 추출용매·교반 여부·추출농도 등 다양한 분석 요인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 전분 가수분해 상수값(F=0.909)을 적용하는 등 정밀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2]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는 주류제조아카데미 수료 시 출석률 80% 이상·평가점수 60점 이상을 요건으로 삼아 교육 내실화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3]

여담

  • 국순당 창업자 배상면은 1965년 누룩에 관심을 두고 조효소제를 개발했고 1967년부터 전라남도 순천에서 누룩 공장을 운영하며 배한산업에서 발효제를 만들어 주정회사에 납품했다 .[4] 막걸리 발효제로 누룩과 입국을 달리 첨가해 비교한 연구에서는 두 발효제 모두에서 살모넬라균·대장균 등에 항균력을 보이는 미생물이 확인됐다 .[5] 한국식품연구원이 보유한 알코올 발효 효모 중 Y111-5 균주는 sucrose 9%·yeast extract 5% 배지에서 30도·15시간 배양했을 때 균체가 6.33g/L에서 13.82g/L로 늘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