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립기조작원

각종 차나 커피, 조미료 등의 과립(顆粒) 형태를 만들기 위하여 과립기(항습장치)를 조작·관리한다.

과립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과립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조미료과립기조작원커피과립기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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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과립기조작원은 차·커피·조미료 등의 원료를 과립(顆粒, 알갱이) 형태로 만들기 위해 과립기와 항습장치를 조작·관리한다.
  • 원료를 계량·혼합하고 결합제를 더해 입자를 키운 뒤 건조·정립하는 일련의 공정에서 설비의 온도·습도·압력 등을 조절한다.
  • 인스턴트 커피처럼 추출액을 농축·건조해 입자를 만드는 공정이나 조미료를 분말·과립으로 가공하는 공정에서 제품의 균일한 입도와 품질을 관리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분말·과립 형태의 가공식품은 보관과 사용이 편리해 커피·조미료·차 등 다양한 제품으로 꾸준히 생산된다.[1] 인스턴트 커피믹스는 국내에서 연 1조 원 안팎의 큰 시장을 형성하며 국내 식품기업이 주도하고 있다.[2] 종합조미료도 수천억 원대 시장을 이루며 국내 기업이 분말·과립 제품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3] 식품 제조는 사람의 식생활과 직결돼 경기에 덜 민감한 편이어서 고용이 비교적 안정적이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과립기조작원은 식품 제조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따라 일하며, 공장 가동 일정에 맞춰 교대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5] 분무건조·동결건조 등 설비는 연속 가동되는 경우가 많아 공정 관찰과 품질·위생 관리가 일상적으로 요구된다.[6] 식품 제조는 식생활과 직결돼 수요가 꾸준한 만큼 고용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다.[7]

사회적 기여

커피·조미료·차 등 분말·과립 가공식품은 일상 식생활에 깊이 자리한 제품으로, 이를 만드는 일은 대중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역할이다.[8] 식품 제조는 식품화학·위생 기준을 지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야 하는 공적 책임이 따른다.[9] 국내 식품기업의 인스턴트 커피·조미료 기술은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10]

여담

  • 인스턴트 커피는 1970년대 분무건조(가루커피)와 동결건조(입자커피) 공법으로 국내 생산이 시작됐고, 동결건조는 국내 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11] 커피믹스 공정은 원두 로스팅·분쇄·추출·향 회수·농축·동결건조·분쇄·혼합·포장의 단계를 거친다.[12] 동결건조 커피는 추출액을 영하 저온에서 얼린 뒤 수분을 승화시켜 향과 풍미를 살린 입자로 만든다.[13] 종합조미료 '다시다'는 1975년 쇠고기·생선·양파 등 액체 원료를 분말로 만든 제품으로 분말·과립 조미료 시장을 열었다.[14] 차는 생잎을 동결건조해 분쇄하거나 증제·유념·건조를 거쳐 분말·가루차 형태로도 가공된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