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발효원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제근된 맥아를 다루며, 파쇄부터 당화·냉각·발효·여과까지의 장치를 조작·관리한다.

담금발효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담금발효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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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제근된 맥아가 발효되도록 발효조·냉각기·파쇄기·여과기·당화조 등의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공장도 수시로 순시해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 ▶ 전체 공정을 중앙통제실(CCR)에서 통제·조절하며, 호출이 오면 현장으로 가서 장치에 이상이 있는지 살핀 후 장치를 조절한다.
  • ▶ 공급상황은 효모·양조용수·전분질부원료·맥아 등에 대해 점검하며, 문제가 생긴 경우 지체하지 않고 조치한다.
  • ▶ 여과기 상태를 점검하고 나서, 발효를 마친 반제품의 여과에 맞춰 규조토나 여과포를 교체한다.
  • ▶ 발효조에는 당화 완료 원료를 먼저 넣고, 그 뒤 효모균이 일정 비율이 되도록 투입한다.
  • ▶ 작업표준에 맞는지 발효실의 습도·발효시간·압력·온도 등을 확인한 다음, 원료를 규정된 기간 동안 발효시킨다.
  • ▶ 발효 완료 시 발효탱크의 배출밸브부터 연 뒤 이송펌프를 가동하고, 발효 완료물을 이 펌프로 증류탑까지 이송한다.
  • ▶ 수시로 발효상태를 검사하며, 검사 이후에는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세청 e-나라지표에 따르면 주류 전체 출고량은 2015년까지 증가 추세였으나 2016년부터 소비 트렌드 변화로 감소세로 전환됐다.[1] 다만 2013년 주세법 개정으로 수제맥주 외부 유통이 허용되고 2020년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되며 가격 경쟁력이 개선돼, 크래프트 맥주를 포함한 맥주 산업은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고 있다.[2] 오비맥주는 이천·청주·광주 3개 양조장에서 HACCP 전체 인증을 받아 맥주를 생산하는 등, 대형 맥주 제조사는 전국 각지의 대규모 양조장을 기반으로 생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발효조 등 밀폐공간은 산소농도 18% 미만이면 산소결핍으로 분류돼 질식·화재·폭발 위험이 있어, 관리감독자·안전관리자가 작업 전 산소농도를 측정하고 적정공기(산소 18~23.5%, 이산화탄소 1.5% 미만)를 유지해야 한다.[4]

사회적 기여

오비맥주 광주공장처럼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춘 국내 맥주 공장은 4개 대륙 17개국에 수출하며 국내 맥주 수출의 80% 이상을 담당해, 담금·발효 공정의 품질 관리가 국가 수출 경쟁력과 직결된다.[5]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류를 출고 전 또는 정기적으로 분석해 알코올도수·성분·위조주류 여부를 검사하며, 신규 주류는 이 주질감정에 합격해야만 출고할 수 있다.[6]

임금 정보

발효 식품 제조업 생산직 기준 월 임금은 약 200만~270만 원 수준이다. 전통주·장류 전문 양조장은 소규모 업체가 많아 처우가 편차가 크다.[7]

여담

  • •

    맥주는 발효 방식에 따라 상면발효(에일, 스타우트·포터·램빅 등)와 하면발효(라거, 필스너·도르트문트·뮌헨 등)로 나뉘며, 상면발효효모는 발효 후기 표면으로 떠오르고 하면발효효모는 가라앉는 성질을 지닌다.[8]

  • •

    매일일보가 취재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연간 50만kl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정이 컴퓨터 시스템으로 운영돼 중앙통제실에서 생산 공정을 관리한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