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도장공

도장설비를 이용해 항공기의 도장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항공기도장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항공기도장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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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항공기를 도장실로 옮기고, 안전 조치도 취한다.
  • ▶ 필요한 공구·자재·도료는 작업표준서나 도면을 확인해 준비한다.
  • ▶ 사포로 도장 면을 갈아, 산화물이나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한다.
  • ▶ 세척제는 솔벤트와 물을 일정하게 섞은 것으로, 사포질한 면에 묻힌 다음 깨끗이 닦아낸다.
  • ▶ 알루미늄 재질인 경우 알칼리 비누로 씻고 말린 후, 알로다인으로 처리한다.
  • ▶ 온도·풍향·풍속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도장설비를 가동한다.
  • ▶ 마스킹 작업으로 캐노피(항공기 조종석 위의 투명 덮개)·창문·전구 등을 가려 페인트가 묻는 일이 없게 한다.
  • ▶ 페인트를 칠하기에 앞서 프라이머(밑바탕에 맨 처음 칠하는 도료로, 내식성·부식성 증가가 목적)를 코팅한다.
  • ▶ 스프레이를 쓰는 페인트칠은 프라이머가 완전히 굳은 후에 하며, 두께는 일정하게 맞춘다. 위장 페인트는 앞서 칠한 페인트가 마르고 나면 다시 한 번 입힌다.
  • ▶ 항공기가 운행할 때 공기저항을 많이 받는 부위에는 페인트를 한 번 더 칠해 준다.
  • ▶ 도장작업을 마칠 때는 각 부의 두께가 명세표에 맞는지 먼저 확인하고, 그다음 주변을 청소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균형감각

커리어 전망

군용기·민항기 정비(MRO) 수요가 늘면서 도장 설비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김해 테크센터에 군용기 전용 최첨단 도장 격납고를 신축 중이며, 이는 단순 도색을 넘어 미군의 역내 정비 수요에 대응하려는 투자로 풀이된다.[1] 공군도 2027년부터 F-35 스텔스 전투기의 창정비와 전면 도장을 청주에서 직접 수행하기로 해, 해외에 위탁하던 정비 물량이 국내로 옮겨올 것으로 보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도장 작업은 밀폐된 도장 격납고나 부스에서 유기용제·도료 분진에 노출될 수 있어 환기와 개인보호구 착용이 중요하다. 도료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은 환경 당국이 함유량과 표시기준을 관리하는 대상 물질이다.[3] 항공기 한 대를 도장하는 데는 기종에 따라 상당량의 도료가 들어가는데, B747-400급은 약 220갤런(833리터)의 페인트가 소요된다고 알려졌다.[4]

사회적 기여

항공기 도장은 안전과 직결되는 정밀 작업인 동시에 항공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업이기도 하다. 대한항공이 티웨이항공에 항공기를 넘길 때도 김해 테크센터에서 하늘색 외장을 티웨이의 빨간색으로 새로 도장하는 작업을 거쳤다.[5] 다만 항공사가 도장 대신 필름을 붙이는 래핑(wrapping) 방식을 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는데, 붙였다 뗄 수 있어 간편하지만 바람 저항을 줄이려면 꼬리에서 머리 쪽으로, 아래에서 위로 붙이는 순서가 중요하다.[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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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도장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아예 칠하지 않고 금속 표면을 그대로 드러내는 '베어메탈' 방식을 쓰기도 하는데, 정비 비용이 늘어난다는 반론도 있다.[7]

  • •

    B747-400급 항공기 한 대를 도장하는 데는 약 220갤런(833리터)의 페인트가 들어간다고 알려졌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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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용기 도장은 민항기보다 요구조건이 까다로워, KAEMS는 2021년 KF-16 외부 전면 도장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신뢰도를 쌓았다.[9]

  • •

    공군은 2027년부터 F-35 스텔스 전투기의 창정비와 전면 도장을 국내에서 직접 수행하기로 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