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전칠기도장공

나무로 만든 물건에 옻칠이나 캐슈칠(Cashew) 가운데 한 가지로 칠을 입히는 일을 하는 직업이다.

나전칠기도장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나전칠기도장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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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부드러운 목재로 만든 백골, 곧 칠이나 자개세공을 하기 전의 장 혹은 함 같은 나전제품은 밑바탕 전면에 천이나 종이를 붙인다.
  • ▶ 호분이란 조개껍질을 구워서 만든 백분인데, 나무주걱을 이용해 아교에 녹인 호분을 천이나 종이를 붙인 그 위에 문질러서 백골에 생긴 미세한 틈새를 채우고 표면을 반질반질하게 다듬는다.
  • ▶ 표면이 매끄러워지도록 부드러운 사포로 연마하면서 물을 뿌리고, 연마가 끝나면 습기를 없앤다.
  • ▶ 삼베 천 혹은 한지를 바른다.
  • ▶ 조개가루와 칠을 한데 섞어 반죽하고, 이 반죽이 마른 다음 바탕칠을 하며, 바탕칠이 마르면 닦아낸다.
  • ▶ 칠한 부위는 사포로 고르게 문지르고, 그다음에 옻칠을 다시 올린다.
  • ▶ 이 과정을 수 회 되풀이한 뒤, 물건은 자개·금속장식세공원에게 이송된다.
  • ▶ 자개세공이 끝나면 옻칠(Cashew)을 다시 여러 번 한 다음, 자개 위에 올라간 옻칠을 조심스럽게 걷어낸다.
  • ▶ 마지막 단계에서 사포로 다시 간 다음, 이어서 광약과 부드러운 솜(탈지면)으로 광택을 낸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한국 전통 공예에 대한 국내외 관심 증가와 한류 문화 확산으로 나전칠기 제품 수요가 유지되어 전문 도장공 인력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1]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전통문화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을 수요기업으로 지원하는 전통문화산업 기반조성 사업을 운영한다 .[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옻칠 도포 후 건조에는 적정 온도·습도가 필요하여 계절과 날씨에 따라 작업 일정이 조정되며, 반복적인 도포·연마 공정 특성상 작업 시간이 길어지는 편이다 .[3]

사회적 기여

나전칠기 백골 제작 목공 장인·자개 재단원과 협력하여 공정 분업을 유지하며, KS 전통공예 품질 기준에 맞는 옻칠 도장 마감 품질을 함께 관리한다 .[4]

여담

  • •

    나전칠기는 고려시대 이래 천 년 이상 이어온 한국 대표 전통 공예로, 자개(나전)를 옻칠한 목기 표면에 부착하여 독특한 광채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5] 옻칠은 천연 수지로 수분·자외선·산에 강한 내구성을 지니며, 수십 회 도포와 건조·연마를 반복해야 깊은 광택을 얻는 정밀 작업이다 .[6] 옻나무 수액에서 채취한 생칠은 공기 중 수분과 반응해 산화·중합(硬化)되는 특성이 있어 옻칠 건조실의 온도·습도 관리가 도장 품질을 결정한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