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세척기조작원

증해된 중간 원료인 미표백 펄프를 세척하고 섬유소에서 분리된 리그닌을 물로 씻어내며 저장하는 설비를 조작한다.

펄프세척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펄프세척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펄프세척기조작원브라운스톡세척원펄프워셔조작원제지공정운전원흑액처리작업자펄프정제원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세척기, 로터기 등의 관련 설비를 순회하며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정상가동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한다.
  • ▶ 작업내용을 숙지하고, 증해된 펄프원료를 세척하기 위하여 밸브를 열어 저장탱크로부터 세척기로 이송한다.
  • ▶ 미세한 이물질과 고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로터기 및 부속설비를 작동한다.
  • ▶ 섬유소에서 분리된 리그닌을 물로 세척하는 설비를 조작한다.
  • ▶ 이물질이 제거된 고농도 미표백 펄프를 저장탱크에 저장한다.
  • ▶ 표백을 위하여 고농도 미표백 펄프를 저장탱크에 저장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수질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화학적산소요구량·부유물질량 등을 기준으로 지역별로 정해지며, 펄프 세척 공정에서 나오는 폐수도 이 기준의 적용을 받는다.[1] 제지업계는 최근 흑액 회수보일러 등 친환경 설비 투자를 늘리는 추세로, 무림P&P는 지난해 완공한 신규 회수보일러로 연간 약 500억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2]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도 이 같은 설비를 탄소중립 우수 사례로 평가하며 현장을 시찰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세척·체질 등 다단계 공정을 순환식 설비로 연속 운전하는 특성상 설비 순회 점검과 밸브·로터기 조작이 근무 시간 내내 반복되며 이물질 제거와 세척 상태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브라운 스톡 세척은 셀룰로오스 섬유로부터 용해된 재료와 사용된 증해액을 분리하기 위해 여러 세척 단계를 연속으로 거치는 공정이라 설비 간 연계 작업이 많다.[4]

사회적 기여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 종합기업인 무림P&P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조림지의 목재만 사용해 펄프를 만들고, 세척·증해 과정에서 나오는 흑액을 전기·스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다.[5] 이 같은 자원순환 체계로 연간 온실가스 약 80만t의 화석연료 대체 효과를 내며, 폐기물 매립 제로화 검증에서 세계 제지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6]

여담

  • •

    국내 종이 생산량은 연간 1100만t 수준이며 이 중 80%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배출한 폐지를 재활용한 것이라고 한국제지연합회장은 설명한다.[7]

  • •

    펄프화 공정에서 목재 칩을 증해한 뒤 나오는 갈색 펄프(브라운 스톡)는 셀룰로오스 섬유에 남은 리그닌 잔사 때문에 특유의 갈색을 띠며, 절단과 세척을 거친 뒤에야 표백 공정으로 넘어간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