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착탈수기조작원

종이로 형성되어 흡입, 탈수된 습지(濕紙:축축한 종이)를 건조하기 적당한 상태로 수분을 제거하기 위하여 압착·탈수하는 프레스설비를 조작·관리한다.

압착탈수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압착탈수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프레스맨탈수기조작원프레스공정원제지압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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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깨끗한 물을 프레스모포에 분무하기 위하여 관련 밸브를 연다.
  • 압착롤러의 간격과 탈수모포의 인장을 제조할 종이규격에 맞도록 조정한다.
  • 흡입·탈수공정을 거친 습지(濕紙:축축한 종이)를 흡입장치를 이용하여 압착롤러와 탈수모포 사이를 통과시킨다.
  • 공정의 흐름과 지시계기의 수치를 기록한다.
  • 탈수모포(Press Felt)의 상태를 확인하고 수동공구를 이용하여 교체·세척한다.
  • 프레스롤을 확인하여 손이나 공기압으로 이물질을 제거한다.
  • 탈수된 종이의 탈수상태를 확인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무림페이퍼는 2025년 기준 생산량 34만2699톤 중 절반 이상을 수출(18만7235톤)하는 등 아트지·산업용 인쇄용지 시장에서 세계적으로도 생산성 1위 설비를 갖췄다고 평가받아, 관련 프레스·건조 설비 인력 수요도 안정적인 편이다.[1] 다만 디지털 전환으로 인쇄용지 수요가 정체되는 대신 친환경용지·펄프몰드 등 신규 소재 쪽으로 제품 구성이 넓어지고 있어, 압착탈수기조작원이 다루는 설비도 포장재용 라인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2] 깨끗한나라 제지사업 부문 역시 산업용지·포장 솔루션 중심으로 45만톤 규모 생산체제를 운영하며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3] 깨끗한나라 산업용지는 FSC 인증 재활용 고지와 펄프를 결합한 친환경 제품으로 화장품·제약·식품 포장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어, 관련 압착·건조 라인의 생산 비중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제지 공장의 초지·프레스 라인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연속 가동되는 경우가 많아, 압착탈수기조작원도 교대 근무를 통해 설비와 탈수모포 상태를 점검한다. 상시 노동자가 있고 소음·고온·다습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186조에 따라 정기적인 작업환경측정 대상에 포함된다.[5]

사회적 기여

압착탈수기조작원은 제지 생산공정에서 습지의 수분을 낮춰 이후 건조·완성 공정의 품질을 좌우하는 역할을 하며, 무림페이퍼처럼 친환경·식품안전 인증(FSC·FSSC22000 등)을 받은 펄프 제품을 만드는 공정의 일부를 담당하기도 한다.[6] 상시 노동자가 있고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사업장은 대한산업보건협회가 안내하는 작업환경측정 대상에 해당해,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정기 점검을 받는다.[7]

여담

  • 압착탈수기조작원이 다루는 프레스 공정은 초지기에서 형성된 축축한 습지(濕紙)를 펠트(felt)로 눌러 물리적으로 수분을 짜내는 단계로, 이후 증기 가열식 캔 건조기에서 93℃ 이상의 열로 수분 함량을 6% 미만까지 낮추는 건조 공정으로 이어진다.[8] 무림페이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 펄프를 직접 생산하는 업체로, 압착·건조를 거친 펄프로 식품용기·산업 포장재까지 만드는 '무해(moohae) 펄프몰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9] 깨끗한나라 역시 재활용 고지와 펄프를 섞은 친환경 산업용지를 생산해 화장품·제약·식품 포장재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