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핑지가공반장

원지에 아스콘, 합성수지 등의 원료를 흡입, 부착시켜 방수성 및 흡음성, 흡습성을 부여한 루핑지(종이원료에 양모, 면, 마 등의 일반직물의 넝마를 넣어 배합한 종이)를 제조하는 작업원의 활동을 감독·조정한다.

루핑지가공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루핑지가공반장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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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생산할 제품의 규격사항을 확인하고 작업원을 배치한다.
  • 작업 중에 발생할 화상 등의 안전사항을 교육한다.
  • 표준규격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품질관리를 한다.
  • 생산설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관리하며 이상 시 작업원과 함께 수리한다.
  • 작업자의 애로사항 및 작업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관련 부서에 보고한다.
  • 작업내용 및 작업 시 발생한 문제점 등을 작업일지에 기록하고 보고한다.
  • 조작원을 대신하여 설비를 조작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아스팔트루핑지 제조 산업은 건설 경기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개량 아스팔트 방수시트·도막방수 등 대체 공법이 확산되면서 전통 루핑지 생산 규모가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다.[1] 이에 따라 루핑지가공반장 직종의 신규 고용 창출은 어렵고, 종사자 수는 장기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2] 다만 기존 건물의 방수 유지·보수 수요와 저비용 건자재 시장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숙련 반장의 경우 품질관리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부각될 수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루핑지가공반장은 주로 실내 공장에서 근무하며, 아스팔트를 고온으로 가열하는 공정 특성상 작업장 온도가 높고 대기환경이 불량하다.[4] 용융 아스팔트 증기, 분진, 소음·진동에 지속 노출되므로 마스크·귀마개·방열복 등 개인보호구 착용이 필수적이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관련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한다.[5] 일반적으로 교대제 근무가 적용되며, 생산 일정에 따라 잔업이 발생하기도 한다. 보통 작업 강도로 분류되나 고온 환경에서의 집중력 유지와 작업원 관리로 인한 부담이 있다.[6]

사회적 기여

루핑지가공반장은 제조업 생산직 반장으로서 작업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팀 중심 직업이다.[7] 방수 건자재 제조업 특성상 주로 중소·소규모 공장에 종사하며, 안정적인 정규직 고용이 특징이다.[8]

여담

  • 루핑지(roofing felt)는 양모·면·마 등 천연섬유 넝마를 혼합한 원지에 200℃ 이상의 용융 아스팔트를 함침·코팅하여 만드는 방수 건자재로, 지붕·옥상·지하 구조물 방수공사의 핵심 재료이다.[9] 루핑지에 사용되는 아스팔트의 품질은 침입도(penetration index)로 구분되며, 1종은 지하·실내, 2종은 일반 경사 지붕, 3종은 노출 옥상, 4종은 한랭지에 각각 적합하다.[10] 아스팔트 펠트(KS F 4901)와 일반 루핑(KS F 4902)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한국산업표준으로 품질 요건을 규정하며, 제조반장은 이 규격에 따라 제품 품질을 관리한다.[11] 현대에는 폴리에스터 부직포를 중심재로 한 고성능 방수시트가 기존 루핑지를 점차 대체하고 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