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분쇄기조작원

기저귀, 생리대와 같은 위생용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펄프를 가공하는 분쇄기를 조작한다.

펄프분쇄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펄프분쇄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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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에 사용되는 분쇄기, 원지걸이 등의 설비를 점검한다.
  • ▶ 생산계획에 맞는 원료를 운반하여 원지걸이에 걸어준다.
  • ▶ 가공할 제품에 맞게 조작반의 계기를 조작하여 가공속도, 입자크기 등을 조절한다.
  • ▶ 분쇄기를 작동하고 펄프의 투입상태, 이물질의 삽입 여부, 분속기의 제어상태 여부를 관찰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 ▶ 작업진행에 맞게 펄프를 교체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2018년 4월) 이후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체계화하는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1] 이런 흐름은 원료 펄프를 가공하는 생산 공정의 품질·위생 관리 요구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컨베이어·분쇄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다루는 사업장에서는 순간적으로 몸이 끼이는 끼임 사고를 막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이행이 강조된다.[2] 펄프분쇄기조작원도 회전하는 분쇄기·원지걸이를 다루는 만큼 이런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사회적 기여

2018년에는 '생리대 안전과 여성건강을 위한 행동네트워크'가 결성돼 피해자 수천 명이 제조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도 했다.[3] 위생용품의 원료를 가공하는 생산 공정은 이런 소비자 안전 논의와 맞닿아 있다.

여담

  • •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미국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산업 분류상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에 속한다.[4]

  • •

    국내에서는 1966년 크린패드(무궁화위생화장지공업사)를 시작으로 1971년 코텍스(유한킴벌리) 등 국산 생리대가 잇따라 출시됐다.[5]

  • •

    유한킴벌리는 국내 충주·김천·대전 3곳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이 중 대전공장은 주로 기저귀 제품을 생산한다.[6]

  • •

    식약처는 2017년 9월 생리대 666개 제품의 휘발성유기화합물 10종 검출 실험을 발표한 뒤, 그해 12월 조사 항목을 74종 추가해 총 84종 화학물질에 대한 검출 실험을 진행했다.[7]

  • •

    킴벌리-클라크는 하기스·굿나이트 등 일회용 기저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유한킴벌리를 통해 화장지·미용티슈·생리대를 최초로 생산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