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암공

착암기와 부속장치를 설치하고 조작하면서 지하나 노천 광산의 암반에 구멍을 뚫는 일을 맡는다.

착암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착암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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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착암 작업장을 먼저 점검한 뒤, 철재봉을 이용해 부석과 잔류공 같은 위험물을 제거한다.
  • ▶ 공기압축기를 점검할 때는 압력과 냉각상태를 본다.
  • ▶ 마모된 드릴비트는 연마기로 규정된 각도까지 갈아 내고, 간 뒤에 비트게이지를 대어 검사한다.
  • ▶ 낙반 위험성이 있는지 착암기를 설치할 장소를 점검하고, 이어서 설치 위치를 정한다.
  • ▶ 레그 설치가 끝나면 그 위에 착암기를 설치한다.
  • ▶ 로드 상단부인 섕크가 마모된 정도를 살핀다.
  • ▶ 길이가 작업에 알맞은 로드의 비트각을 살피고, 그 로드를 섕크에 끼운 다음 연결상태를 확인한다.
  • ▶ 착암기의 압수구와 압기구에 물·공기호스를 이어 붙인다.
  • ▶ 주유상태를 확인하고 착암기의 작동순서를 숙지해 둔다.
  • ▶ 스로틀밸브(유체 압력을 낮추는 데 쓰는 밸브)와 피이드 콘트롤 밸브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착암기를 운전하고 점검한다.
  • ▶ 막장면의 층리·절리를 조사한 다음, 분필로 막장 중앙에 심발공 위치를 표시하고 나서, 그 심발공 둘레에 보조공은 위치와 천공방향을 함께 표시한다.
  • ▶ 비트가 도는 상태와 물이 뿜어지는 상태를 확인하고 스로틀·피이드 콘트롤 밸브를 맞춘 다음, 밸브를 조정한 그 상태에서 암반을 뚫는다.
  • ▶ 구멍을 뚫고 난 뒤에는 압축공기를 이용해 천공부위를 깨끗하게 씻어 낸다.
  • ▶ 착암기와 부속장치, 지렛대, 호퍼(분립체의 저장·공급장치), 세척봉 등은 발파 피해를 입지 않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다.
  • ▶ 작업 및 보안일지를 작성한다.
  • ▶ 갱차에 작업장의 광·폐석을 싣는 일을 때때로 맡기도 한다.
  • ▶ 갱도에 지보(支保, Timbering)를 세우는 일도, 착암기를 분해·정비하는 일도 각각 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국내 최대 국영 탄광이던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는 2024년 6월 조기폐광 후 무연탄 판매 사무소로 전환됐다.[1]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리튬·코발트 등 핵심광물의 수급 안정을 위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2] 국내 채광 인력의 수요도 석탄 등 기존 광종에서 핵심광물 개발 쪽으로 점차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낮음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착암공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정한 분진작업(채광·채석 작업)에 해당해 장기간 분진에 노출되면 진폐 등 직업병 위험이 있다.[3] 지하 갱내나 발파 인근에서 소음·진동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방진마스크나 청력보호구 착용이 중요하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에게 분진·소음 등 유해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건조치를 의무화한다.[4]

사회적 기여

착암공을 포함한 광산 근로자의 안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광산안전사무소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함께 관리하며, 공단은 광산 안전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광산 재해를 줄이는 공익적 역할을 한다.[5]

여담

  • •

    광산 개발은 탐광→기본설비→굴진→채광·선광→폐광의 단계를 거치며, 채광 대상이 유한하고 투자회수 기간이 길어 다른 산업보다 산업재해율이 높은 특성이 있다. 착암공이 맡는 천공은 이 가운데 굴진·채광 단계에서 이뤄지는 핵심 공정이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