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조종사

각종 현장에서 토사 및 자갈 등을 깍기, 쌓기, 메우기를 위한 이동수단으로 타이어식 또는 무한궤도식 있으며 작업장치인 백호나 셔블(Shovel)장치가 부착된 버킷 등이 장착된 굴착기를 조종한다.

굴착기조종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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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할 내용을 숙지하고 굴착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굴착기의 연료상태, 냉각수, 각종오일상태 및 작업장치의 작동상태 등을 작업 전에 확인한다.
  • 작업장의 지형 및 환경에 따른 작업조건을 파악하여 작업방법을 결정한다.
  • 굴착기 설치위치를 평탄상태로 유지하고 붐, 암(Arm), 버킷을 조작하여 굴토 및 덤프트럭 적재함에 하역하기 등을 위해 조작한다.
  • 덤프트럭운전원과 신호를 주고받으며 굴착기를 조종한다.
  • 굴착기 버킷을 조종하여 지면을 평탄하게 고른다.
  • 포장도로나 콘크리트의 파쇄작업을 위해 버킷 대신 유압브레이커를 장착하여 조종한다.
  • 작업 종료 후 장비를 점검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굴착기조종사 수요는 건설경기와 직결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025년 국내 건설투자가 전년 대비 약 4.5% 감소하고 SOC 예산도 28.9조 원으로 2.9% 줄어 국내 발주가 위축되는 반면, 해외건설 수주는 상반기 167.6억 달러로 전년 대비 36.6% 늘어 해외 현장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분석된다.[1] 중고 굴착기 수출도 활발해 2024~2025년 자진말소된 굴착기 1,921대가 동남아·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됐다.[2]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은 북미 수요 호조로 두산밥캣이 처음 톱10에 진입하는 등 한국 업체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 굴착기 운용·정비 숙련 인력의 가치도 유지된다.[3] 스마트 건설기계 기술이 연평균 18.5% 성장하며 디지털 트윈·머신 가이던스 등이 현장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어 기술 변화에 적응하는 숙련 조종사의 가치는 장기적으로 유지된다.[4] 한국 건설기계 시장은 2024년 약 53.2억 달러 규모로, 굴착기 등 토공장비 부문이 전체의 55.2%를 차지하는 핵심 영역이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굴착기조종사는 옥외 건설현장에서 일해 계절·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고, 공사 일정에 따라 작업 강도와 근무 시간이 달라진다. 굴착기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상 차량계 건설기계로 분류돼 전도·협착·추락 등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장비이며, 2024년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589명 가운데 건설업이 276명(46.9%)으로 가장 많았다.[6] 2024년 3분기 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도 443명에 이르렀다.[7] 이 때문에 작업 전 장비 점검, 작업반경 내 근로자 출입 통제, 신호수 배치 등 안전수칙 준수가 일상적으로 요구된다.[8]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취득 후 3년마다 안전교육(4시간, 32,000원)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1차 50만 원에서 3차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9]

사회적 기여

굴착기조종사는 도로·주택·플랜트 등 거의 모든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필수 기능 인력으로, 건설기계 운용 경험이 쌓일수록 현장에서 인정받는다. 국내 등록 건설기계 55만여 대 중 굴착기 비중이 가장 커 활용 범위가 넓다.[10] 최근에는 무자격 운전 금지와 안전관리 강화로 면허·자격을 갖춘 숙련 조종사의 전문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11] 정부는 2022년부터 굴착기 후방확인장치(후사경·후방 영상장치) 설치·점검을 의무화해 후진·선회 시 협착 사고를 줄이는 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12]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에는 굴착기 전복·협착 관련 사고 사례가 다수 등재돼 있어 조종사는 이를 참고해 현장 위험을 사전 파악해야 한다.[13]

여담

  • 굴착기는 백호·셔블 등 작업장치를 부착해 토사 굴착·상차·파쇄를 수행하는 대표적 건설기계로, 국내 등록 건설기계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크다. 2025년 3월 기준 한 해 말소된 건설기계 9,476대 중 굴착기가 2,919대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1,921대는 수출용으로 자진말소돼 동남아·아프리카 등으로 수출됐다.[14] 굴착기운전기능사는 연 13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인기 자격으로 2024년 필기 합격률 77.9%, 실기 합격률 36.9% 수준이다.[15]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는 미국 캐터필러가 점유율 16.8%로 1위이며, 북미 수요 호조에 힘입어 두산밥캣이 3.1%로 처음 톱10에 진입하는 등 국내 건설기계 업체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16] 굴착기는 타이어식의 경우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1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