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줄눈공

마찰, 온도 및 습도의 영향에 따른 콘크리트 포장도로의 파손 방지를 위하여 일정 간격마다 가로 및 세로로 줄눈을 설치한다.

도로줄눈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도로줄눈공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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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콘크리트 도로를 바닥포창 시공한 후 일정 시간 동안 양생이 되면 줄눈을 설치할 위치마다 먹줄작업을 한다.
  • ▶ 시방서나 설계도면에 표시된 깊이와 폭으로 도로를 절단한다.
  • ▶ 일정한 강도로 양생이 되면 도로 상단의 커팅된 모서리를 각지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모따기(공작물의 날카로운 모서리 또는 구석을 비스듬하게 깎는 것)한다.
  • ▶ 물로 청소한 후 도로 방수를 위해 충전재(충진재) 및 실리콘을 넣는다.
  • ▶ 기온변화로 커팅된 도로의 틈에 충전재(충진재)를 채우고, 실리콘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해 프라이머를 바른다.
  • ▶ 포장된 도로 등에 부대시설 및 보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회전톱을 조작하여 절단표시선을 따라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를 절단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국내 고속도로는 30년 이상 노후 노선이 2023년 기준 7%에서 2040년에는 전체의 61%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1], 줄눈부 실링 재시공을 포함한 콘크리트 포장 유지보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콘크리트 포장 단면보수와 교량 신축이음(줄눈) 개량을 함께 진행하는 전면 차단 공사 방식을 시범 운영해 공사 기간을 크게 줄이고 있다.[2] 다만 신규 도로 포장에는 아스팔트가 널리 쓰여 콘크리트 줄눈 전문 인력의 수요 증가폭은 완만한 편이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도로 위 공사 특성상 교통 통제 구간에서 작업하며 소음·분진·진동에 노출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시범 운영하는 전면 차단 공사에서는 여러 공정을 짧은 기간에 몰아서 진행해 야간·주말 근무가 발생하기도 한다.[3]

사회적 기여

도로 파손을 사전에 예방하는 유지보수 작업을 담당해 교통안전과 도로 인프라 수명 연장에 기여한다.[4] 건설일용직으로 근무하는 경우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제도의 적용을 받아 고용 안정성을 뒷받침받는다.[5]

임금 정보

일당 기준 15만~22만 원 수준이며, 연간으로 환산하면 3,000만~4,500만 원 정도이다. 숙련도에 따라 일당 차이가 크고, 공사 물량에 따라 수입이 변동되는 편이다.[6]

여담

  • •

    콘크리트 도로의 줄눈은 온도 변화에 따른 콘크리트의 팽창·수축으로 발생하는 균열을 막기 위해 설치되며, 국가건설기준 KCS 44 50 15(시멘트 콘크리트 포장공사)에 따라 수축줄눈·팽창줄눈·시공줄눈 등으로 구분해 설계·시공한다.[7]

  • •

    줄눈에 채운 실링재가 노화되면 빗물이 틈으로 침투해 포장 기층을 손상시킬 수 있어, 실링재 재시공은 도로 유지관리의 핵심 작업으로 꼽힌다.[8]

  • •

    겨울철에는 줄눈 틈으로 스며든 물이 얼면서 팽창해 줄눈부 파손을 앞당기는데, 국내 도로공학 학계는 이런 동결 현상을 콘크리트 포장 줄눈 연구의 주요 주제로 다뤄왔다.[9]

  • •

    줄눈의 위치·간격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타설 초기 콘크리트의 수축 거동이 달라진다는 학술 연구도 있어, 줄눈 배치는 시공 전 설계 단계에서부터 검토 대상이 된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