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트로닉스제작자

애니메트로닉스제작자는 영화에 활용되는 동물 캐릭터 등의 실물모형, 곧 애니메트로닉스 모형을 만들어 내는 직업이다.

애니메트로닉스제작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애니메트로닉스제작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애니메트로닉스제작자특수분장특수효과크리처제작특수소품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만들고자 하는 모형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은 동역학 프로그램과 모델링 프로그램을 써서 수정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나오는지 시뮬레이션 작업으로 살핀다.
  • ▶ 원형은 점토나 흙 등을 조각하는 방식으로 모델링한다.
  • ▶ 작업물을 모델링한 뒤에는 FRP나 석고, 실리콘 등을 써서 그 작업물의 형틀을 제작한다.
  • ▶ 플라스틱 등을 사용해 형태를 유지하는 골격을 제작하며, 이후 동력장치 고정과 관절 절단을 차례로 진행해 구동할 수 있게 한다.
  • ▶ 폼라텍스나 실리콘 등의 재료를 형틀에 부어 넣는 과정을 거쳐 스킨을 제작한다.
  • ▶ 구동장치(모터 등)를 연결하는 일과 형틀을 가공하는 일도 맡는다.
  • ▶ 스킨에는 페인팅 작업을 하고, 대상이 동물이면 털 심는 작업까지 나란히 진행한다.
  • ▶ 골격과 스킨을 조립해 모형을 완성하는데, 이는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지게 하기 위한 것이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공상과학·판타지·재난 등 장르물이 늘면서 실사로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을 만드는 특수효과 수요도 함께 늘고 다양해지고 있다.[1] 좀비물 같은 크리처 장르가 늘면서 애니메트로닉스·특수분장이 다뤄야 할 영역도 계속 넓어지는 추세다.[2] 다만 국내 영화 CG 품질이 높아지면서 모터로 구현하는 애니메트로닉스보다 CG로 넘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어, 특수분장은 CG 작업의 디지털 소스를 확보하는 보완 영역으로 자리를 옮겨가는 중이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국내 대표 특수분장·애니메트로닉스 스튜디오 중에는 계약직·아르바이트 없이 정직원 중심으로 운영되며 설립 이후 주5일제를 지켜온 곳도 있어, 업체별로 근무 여건 차이가 크다.[4] 반면 업계 전체로 보면 대부분 프리랜서 계약직으로 일해 고용 안정성과 고용의 질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5]

사회적 기여

얼굴에 실리콘을 붙여 실존 인물과 닮게 만드는 작업 하나에도 매일 서너 시간이 걸릴 만큼 정교한 공정이 필요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시간과 손끝 기술이 결과물의 완성도를 좌우한다.[6] 현장에서는 사물을 정확히 보는 관찰력과 콘셉트가 갑자기 바뀌어도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임기응변이 중요하며, 관객이 특수분장인 줄 모르고 '진짜 같다'고 여기는 것이 이 직업 최고의 칭찬으로 꼽힌다.[7]

여담

  • •

    애니메트로닉스는 전자회로로 움직이는 기계 뼈대에 특수 재질 스킨을 입혀 무선으로 원격조종하는 기술로, 킹콩(1933)부터 쥬라기공원(1993), 국내 영화 괴물(2006)의 크리처까지 배우가 연기할 수 없는 동물·가상 캐릭터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데 쓰여 왔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