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매니저

편집, 믹싱 및 상영을 위해 촬영 시 나오는 파일 형태의 영상, 음성 데이터를 백업 및 관리하고 컨버팅한다.

데이터 매니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데이터 매니저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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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카메라 및 오디오장비에서 발생한 데이터 파일을 관리하고 백업한다.
  • ▶ 데이터가 온전히 받아졌는지 시스템(원본 데이터대로 검수) 및 매뉴얼(노이즈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검수)을 검수한다.
  • ▶ 데이터의 재활용을 위해 장기적인 아카이브(Archive) 작업을 한다.
  • ▶ 편집 및 믹싱 작업을 위하여 담당 부서에 데이터를 전달한다.
  • ▶ 원활한 데이터 관리를 위하여 촬영 신, 컷, 테이크를 기록한다.
  • ▶ 촬영현장에서 후편집을 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OTT 오리지널 영화·시리즈 제작이 늘고 디지털 촬영이 보편화되면서 촬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양과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1] 후반작업(VFX·DI)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들이 디지털 콘텐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관련 인력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2] 다만 영화업계는 제작비 구조와 인력 운용 방식에서 해외와 다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어, 촬영 현장 인력 운용 방식 역시 함께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3] AI 기술이 포스트프로덕션 단계의 데이터 처리에도 활용되며 3D 촬영 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상

사회적 기여도

보통 이상

워라밸

촬영 현장에서는 다른 스태프와 떨어져 혼자 작업하는 시간이 많고, 그날 촬영한 데이터를 다음 촬영 전까지 검수·백업해야 해 남들보다 먼저 일을 시작하고 늦게 마치는 경우가 잦으며, 데이터가 유실되면 재촬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심리적 부담이 큰 직무로 꼽힌다.[5]

사회적 기여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은 영화산업 진흥과 영화·비디오물 유통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하며, 데이터 매니저는 촬영 원본을 안전하게 보관·전달해 후반작업과 개봉으로 이어지는 제작 과정을 뒷받침한다.[6]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현장에서도 같은 역할이 방송법이 정한 제작·편성 체계를 뒷받침하는 데 쓰인다.[7]

임금 정보

경력 초기에는 연 4,500만~5,500만 원 수준이며, 데이터 거버넌스 경험이 풍부한 중견 인력은 연 6,000만~7,000만 원을 받는다. 금융·대기업 계열사에서 상한이 더 높게 형성된다.[8]

여담

  • •

    촬영 현장에서 데이터 매니저는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혼자 앉아 촬영된 모든 소스를 확인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스태프로, 촬영 분량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이동시키는 날을 데이터 유실 위험이 가장 큰 순간으로 꼽는다.[9]

  • •

    해외 카메라 제조사들은 촬영 원본 데이터를 옮길 때 체크섬으로 무결성을 검증하고 최소 이중으로 백업할 것을 표준 관행으로 권고한다.[10]

  • •

    필름 시대에는 존재하지 않던 직무로, 디지털카메라가 보편화되면서 새로 생겨난 포지션이다.

  • •

    영화 촬영 데이터와 별개로 필름 자체의 장기 보존 기술도 연구되는데, 이는 디지털 데이터 아카이빙과는 다른 차원의 보존 과제다.[11]

  • •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통해 촬영 데이터를 상시 자동 백업해 현장 저장장치의 용량 부담을 줄이는 방식도 업계에 도입되고 있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