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설비기술자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설비의 구입·설치·보수에 관련된 활동을 지시·조정한다.

방송설비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방송설비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방송통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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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방송설비 및 방송방식의 효율성, 기술적인 개선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방송설비의 증설 또는 구입의 타당성을 평가한다.
  • 새로운 방송설비의 개발에 따른 관련 장비의 배치, 회로설계에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거나 지시한다.
  • 각종 계측장비를 사용하여 스튜디오설비, 국내외 중계설비, 프로그램운영설비 등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이 발생하면 보수를 지시하거나 직접 수리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방송설비기술자의 고용은 당분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OTT 서비스 확대와 미디어 환경 변화로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 수익이 감소하면서 신규 채용 규모는 줄어드는 추세이나, 방송사 내 노후 설비의 UHD·IP 방송 시스템 전환이 진행되면서 기술 고도화 수요는 지속되고 있다 .[1] 방송사 외에도 IPTV 사업자, 대형 영상 콘텐츠 제작사, 방송장비 제조·유통 업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등으로 취업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방송설비기술자의 근무 환경은 부서와 소속 방송사에 따라 다르다. 지상파 방송사의 스튜디오 기술직은 생방송·녹화 일정에 맞춰 교대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고, 심야 생방송이나 주말 특집 프로그램 때는 초과 근무가 발생한다 .[3] 시설 관리나 연구·개발 부서는 일반 사무직에 가까운 9시-6시 근무 형태를 유지하기도 한다 .[4] 중계 업무를 전담하는 기술자는 스포츠 시즌이나 선거·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 때 장기 출장이 잦다 .[5] EBS 등 공영 방송사는 기술직 신입직원을 수습 기간 후 기획·송출·제작·중계 등 부문별로 배치하며 장기적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 .[6]

사회적 기여

방송설비기술자는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최후 기술 단계를 책임지는 직업으로 사회적 기여도가 높다 .[7] 재난 방송, 대선 개표 방송, 올림픽 중계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이벤트에서 방송이 중단 없이 송출될 수 있도록 설비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8] EBS와 같은 공영 방송사에서는 기술직이 교육 콘텐츠를 전국에 안정적으로 송출하는 공익적 사명을 담당하며 기획·송출·제작·중계 부문으로 나뉜다 .[9]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는 방송기술 연구와 학술 발전을 지원하며, 방송설비기술 발전 방향을 다루는 학술지를 정기 발행한다 .[10]

여담

  • 방송설비기술자가 다루는 TV 스튜디오는 수십 개의 카메라 신호를 동시에 처리하는 스위처, 음향 믹서, 영상 인코더 등이 연결된 복잡한 네트워크로 구성되며, 방송 엔지니어는 송수신 관리·방송 유지관리·영상 포맷 관리 등을 담당한다 .[11] 부조정실에서 기술 스탭은 기술감독·영상감독·음향감독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며, 생방송 도중 발생하는 장비 이상에 즉각 대응해야 한다 .[12] SBS는 목동 센터에 4개의 HD 스튜디오, 일산 센터에 2개의 드라마 HD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스튜디오·중계·보도 제작 전 분야에 맞춤형 기술 인력을 배치한다 .[13] 중계차(EFP: Electronic Field Production)는 스포츠·음악·야외 행사 현장에 출동하는 이동 방송국으로, 내부는 생산·영상·음향·VTR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이크로웨이브·위성·광통신망으로 본사에 신호를 전송한다 .[14] 최근 방송사들은 SDI 케이블 방식에서 IP 기반 방송 시스템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방송설비기술자에게 네트워크 운용 역량이 새로운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