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사육사

식용의 고기나 털을 얻기 위하여 오리를 번식하고 사육한다.

오리사육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오리사육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오리사육사축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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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육성률, 품종이 좋은 오리를 구입하거나 종란을 부화기로 부화한다.
  • 육추실에 일정 수씩 새끼오리를 넣고, 육성 단계별로 온도, 습도, 환기를 적당하게 조절한다.
  • 새끼오리의 사료 적응을 위하여 달걀 노른자를 익혀 소화하기 쉬운 사료에 혼합하여 사료를 준다.
  • 물은 항상 먹을 수 있도록 충분히 공급한다.
  • 육성단계에 적당한 배합사료를 공급한다.
  • 전염병이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육추실 및 우리를 깨끗이 청소하고 소독한다.
  • 육추실 내의 오리를 관찰하여 죽거나 병든 오리는 분류하여 제거한다.
  • 육성률, 사료급여량, 부화량 등을 기록한다.
  • 경제적 형질을 높이기 위하여 순수 혈통을 유지하거나 다른 품종을 교잡하기도 한다.
  • 종란을 생산하기 위하여 종란 생산용 오리는 따로 분류하여 사육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돼, 발생 시 감염 지역 및 인근 지역 가축까지 지체 없이 살처분을 명할 수 있다.[1] 2008년에는 42일간 19개 시군에서 33건이 발생해 가금류 1천만 마리가 살처분되는 등 오리 사육 농가는 주기적인 방역 리스크에 노출된다.[2] 정부는 2026년 닭·오리·계란 이력제 이력번호 표시 지원사업을 통해 오리 도축장의 최소포장지 이력번호 표시를 지원하는 등 유통 안전망을 확대하고 있다.[3] 대한수의사회도 HP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가금 질병 확산 대응에 관여하고 있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축산법은 신규 오리 축사가 기존 닭·오리 사육업 허가자의 축사로부터 500미터 이내에 위치하지 않도록 규정해, 사육장 입지 선정부터 거리 제약을 고려해야 한다.[5]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방역 기간에는 이동 제한과 축사·차량 소독이 의무화돼, 사육사는 평시에도 반복적인 소독·방역 작업을 병행한다.[6] 국립축산과학원의 사양관리 지침은 종오리와 육용오리를 구분해 환경관리·일반관리·기타관리 항목을 각각 다르게 운영하도록 안내한다.[7]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백신 관리와 농장 소독 등 가축방역 실무 교육영상을 제공해 사육사가 반복 숙지해야 할 방역 기술을 안내한다.[8]

사회적 기여

동물보호법은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제도를 두어, 농장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된 농장에 인증을 부여한다.[9]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단체는 가금류가 케이지에 갇히지 않고 습성을 보장받도록 기업·공공기관의 케이지프리 전환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10] 악취방지법은 가축 사육 등 일상활동이 다른 사람의 생활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할 국민의 의무를 규정해, 오리 농가도 주변 민원 관리가 요구된다.[11]

여담

  • 대부분의 가축화된 집오리는 야생 청둥오리를 길들인 것으로, 몸이 청둥오리보다 뚱뚱하고 편평한 달걀 모양이며 발가락 사이 물갈퀴가 발달해 물속에서 잘 움직인다.[12] 오리고기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높은 편이지만 단백질과 철분 함량도 높으며, 중국의 베이징 카오야(북경오리) 요리로도 유명하다.[13] 전남 나주시 금천면에는 약 3만 마리의 오리를 사육하는 오리사육장이 있어 한우·젖소·돼지와 함께 지역 축산업을 이룬다.[14] 국립축산과학원은 AGRIMS 품종해설 시스템을 통해 닭·오리 등 축종별 품종의 원산지와 사육목적 정보를 제공한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