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가공원

항공기 부품을 화학적으로 강제 부식시켜 부품의 형상에 맞게 가공한다.

부식가공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부식가공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부식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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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표준서를 보고 작업에 필요한 공구와 자재를 준비한다.
  • 준비된 부품을 작업대 위에 고정한다.
  • 탈지제, 세척용액 등을 이용하여 세척하고 건조한다.
  • 피복제를 부품에 균일하게 도포(塗布)하고 건조시킨 후 가공할 부위의 피복제를 제거한다.
  • 도면에서 요구되는 부식가공량을 기준으로 작업시간을 산정하고, 정해진 작업시간 동안 부식용액에 장입(裝入:원료나 연료 따위를 쟁여 넣는 것)하여 부식가공한다.
  • 작업이 끝나면 세척조에서 부품을 세척한다.
  • 부식가공된 부위의 두께를 측정하여 실제 가공량을 측정하고 가공량이 부족하면 부족시간 만큼 추가로 가공한다.
  • 부식가공이 마무리되면 피복제를 제거하고 부분적인 오염물질을 세척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KAI의 항공 소재·부품 국산화율은 2030년까지 50% 달성을 목표로 확대되고 있어, 관련 가공·표면처리 인력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1] 세아항공방산소재 등 항공 소재 기업들이 신공장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항공 부품 가공 분야의 고용 기반도 함께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2] 국산 항공엔진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정밀 표면처리·화학가공 기술을 갖춘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3] 다만 항공기 부품은 항공안전기술원의 인증 체계를 통과해야 시장에 공급될 수 있어, 품질관리 역량을 갖춘 인력에 대한 요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4]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국산화 과제 개발기관에 개발비를 지원하고 있어, 관련 중소기업의 인력 채용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부식가공원은 실내 작업장에서 근무하며 통상적인 강도의 신체활동이 요구되고, 대기환경 미흡·위험 내재·다습 등의 환경에 노출되기 쉽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부식성 관리대상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에게 불침투성 보호복·보호장갑·보호장화 등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6] 화학물질의 분류·표시 및 물질안전보건자료에 관한 기준에 따라 사업장은 취급 화학물질의 유해성 정보를 근로자에게 제공해야 한다.[7] 항공기 부품의 품질은 국방기술품질원 등 기관의 품질보증 체계를 거쳐 검증되므로, 작업 전 과정에서 정밀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8] 방위사업청의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관리규정은 국산화 부품의 개발·평가 절차를 정하고 있어, 부식가공 등 세부 공정도 이러한 관리 체계의 적용을 받는다.[9]

사회적 기여

부식가공원은 국내 유일의 완제품 항공기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포함한 항공기·부품 제조 산업을 뒷받침하는 정밀가공 인력이다.[10]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우주 생산품의 품질인증과 국가 간 상호인증 업무도 수행해, 국내 항공 부품 산업의 신뢰성을 뒷받침하고 있다.[11] 세아항공방산소재의 실적 호조가 보여주듯, 국내 항공 소재·부품 산업은 최근 성장세를 이어가며 관련 일자리 기반도 넓어지고 있다.[12]

여담

  • KAI는 2019년부터 해외 의존도가 높던 항공 소재·부품 1,844종 중 922종을 국산화 대상으로 선정해 228종의 개발을 완료했다.[13] 세아항공방산소재는 2023년 국내 최초로 보잉의 항공용 알루미늄 압출 소재 직접 공급자로 선정되며 국내 항공 소재 산업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14]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989년 설립돼 항공기·인공위성·우주발사체의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항공우주 품질인증을 담당하고 있다.[15] 국방과학연구소는 신무기 개발을, 방위산업체는 생산을 담당하는 구조로 국내 방위산업 기술 개발을 이끌어 왔다.[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에너빌리티는 국산 항공엔진 기술 확보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항공 소재·부품 산업 전반의 성장이 예상된다.[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의 스마트엔진가공공장은 공구 자동창고와 무인운반차를 갖춰 24시간 자동으로 부품을 가공하는 등 항공 부품 가공 공정의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