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인도금원

부식과 마모에 저항성을 높이고 장식 목적 또는 전기·자기적 특성을 균분하기 위하여 금속제품 또는 부품을 극인도금하는 기기를 조작한다.

극인도금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극인도금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훈장도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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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명세서에 따라 도금할 제품을 확인한다.
  • 도금의 두께와 색깔 등을 계산하여 작업공정을 계획한다.
  • 도금조, 정류기, 에칭조 등의 기계시설을 점검한다.
  • 전류분포가 균일하도록 제품걸이(래커)를 제작한다.
  • 양극판의 산화피막을 제거하고 거치한다.
  • 과산화납을 생성시키고,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약전해 한다.
  • 증류수에 크롬도금첨가제, 황산, 탈지제 등을 혼합한 도금액과 탈지액을 제조한다.
  • 초음파 세정기를 이용하여 극인 표면에 묻어있는 광택연마제를 제거하고 육안으로 검사하여 불량제품을 선별한다.
  • 유지분 및 유기오물을 알칼리용액에 침지하거나 전기분해하여 제거하고 황산용액 활성화 및 이온수를 이용하여 수세한다.
  • 인면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도금방지 처리한 후 도금걸이에 거치한다.
  • 인면의 산화방지용 방청유지를 제거하고 수세한다.
  • 인면을 전해탈지조에 거치하여 전해탈지·수세하고, 산화막을 제거하기 위해 산용액에 담근다.
  • 에칭(Etching)작업 후 도금조에 거치하여 저전류, 정격전류 및 조정전류를 통전한다.
  • 도금방지처리부를 제거하고 알코올 등으로 세척·건조한다.
  • 건조 후 제품상태를 검사하고, 불량요인에 따라 재생가능 제품은 탈도금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웅크림, 손사용

커리어 전망

극인도금원은 화폐 발행량과 기념주화·훈장·메달 생산 수요에 연동되어 고용이 결정된다.[1] 국내 유일의 화폐 제조기관인 한국조폐공사가 주요 고용처이며, 정밀 메달·훈장 민간 수요도 일정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2] 크롬 도금의 환경 규제 강화와 PVD 코팅·무전해 니켈 도금 등 신기술 도입으로 인해 작업 환경 및 공정이 변화하고 있으며, 신기술 적응 능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극인도금원은 도금 약품(크롬산, 황산 등)을 취급하므로 화학적 위험 요소에 주의가 필요하며, 방독마스크·화학물질 내성 장갑·보안경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이 필수다.[4] 한국조폐공사는 정부 산하 공기업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복지를 제공하며, 공정 특성상 주로 정규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된다.[5] 도금 공정에서 발생하는 증기와 분진에 대한 환기 설비와 정기 건강검진이 의무화되어 있다.[6]

사회적 기여

동전·기념주화·훈장 등 국가 보안 제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극인 도금 공정은 화폐 위·변조 방지와 직결되어 있어 사회적 신뢰성 확보에 기여한다.[7] 또한 올림픽 메달, 정부 훈장 등 공식 수여물의 품질을 보장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국격 표현에도 연결된다.[8]

여담

  • 극인 도금에는 주로 경질 크롬 도금이 적용되며, 비커스 경도(HV) 800~1,000에 달하는 초경질 피막을 형성하여 극인의 압인 횟수를 수배 이상 연장한다.[9] 동전 한 개를 생산할 때 극인에 가해지는 압력은 수십에서 수백 톤에 달하며, 도금 피막의 두께와 균일성이 주화 표면 광택과 문양 선명도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10] 최근 6가 크롬 도금의 환경 규제 강화로 크롬나이트라이드(CrN) PVD 코팅이나 무전해 니켈 도금이 대체 공정으로 연구되고 있다.[11] 한국조폐공사 경산 화폐본부는 세계 최초 일관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최대 350만 개의 동전을 생산한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