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융도금원

알루미늄, 주석, 아연 등의 용융비철금속 도금을 위해 금속 용융액에 도금할 물건을 담아서 도금하는 기계설비를 조작한다.

용융도금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용융도금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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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도금반장이나 작업지시서의 지시와 내용에 따라 하고자 하는 작업내용을 확인한다.
  • 설비 및 도구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작업표준에 따라 용융액을 혼합하고 비중계로 농도를 측정한다.
  • 유지의 부착이 많은 피도금물은 산세 전에 탈지를 한 후 1차 물세척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한다.
  • 피도금물의 녹이나 흑피, 스케일 등의 제거를 위해 염산이나 황산을 사용하여 산세 작업을 한다.
  • 피도금물의 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산액 및 철염의 세정과 산세 중에 흡장한 수소를 제거하기 위해 2차 물세척을 실시한다.
  • 도금하고자 하는 금속 용융액 속에 기중기나 컨베이어 벨트를 사용해 금속 제품을 담가 표면에 용융액을 부착하게 한 후 꺼낸다.
  • 다른 종류의 금속 합금의 얇은 층을 만들어 공냉 또는 수냉을 통하여 냉각을 한다.
  • 검사해서 불량품은 재도금을 실시하고 후처리를 하여 완제품을 생산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8조와 통계법 제15조·제17조에 근거해 매년 실시되는 뿌리산업 실태조사는 표면처리를 포함한 6대 업종의 사업체 기초현황·인력현황·재무현황·기술혁신 활동현황을 추적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인다.[1]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열처리기술경기대회처럼, 인접 뿌리기술 분야에서도 정부·연구기관이 함께 기능경기대회를 여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표면처리 업종의 숙련 인력 양성에도 비슷한 지원 체계가 뒷받침된다.[2]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가 해외 석학을 초청해 나노 표면처리 세미나를 여는 사례처럼, 표면처리 공정은 점차 첨단 소재 기술과 결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3]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갱신하는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은 실적평가부터 세부 추진과제·추진일정까지 갖춘 정책 문서로 국회도서관에도 소장돼 있어, 표면처리 업종의 지원 방향을 매년 확인할 수 있다.[4] KG스틸 인천공장은 2024년 약 200억 원을 투입해 도금 라인을 합리화하면서 욕조 전체를 고르게 데우는 코어리스 도금욕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에너지 효율과 생산성을 높였다.[5] 고강도 용융아연도금강판 제조 기술을 다루는 국내 등록 특허도 이어지고 있어, 자동차·건설용 강판의 내식성과 강도를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6]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용융도금원은 염산·황산을 사용하는 산세 공정과 뜨거운 금속 용융액에 제품을 담그는 공정을 함께 다루는 만큼, 작업 전 화학물질정보시스템에서 사용 물질의 유해·위험성 정보와 경고표지를 확인하는 절차가 병행되는 실내 작업이다.[7] 표면처리기능사·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을 갖춘 인력이 등급별 시험을 거쳐 현장에 투입되는 만큼, 자격 취득과 현장 숙련이 함께 요구되는 직무이기도 하다.[8] 안전보건공단이 발간한 안전보건 실무길잡이 51권 용융도금업은 산세조 낙상 화상, 도금조의 용융 아연 접촉 화상, 폐수 집수부 청소 중 질식 등 8가지 재해 유형과 예방대책을 제시해, 현장에서 보호구 착용과 밀폐공간 작업수칙 준수가 강조되는 이유를 보여준다.[9]

사회적 기여

뿌리산업 실태조사가 표면처리를 포함한 6대 업종의 통계를 매년 국가승인통계로 축적하는 것은, 금속 표면을 다루는 현장 인력의 고용·경영 현황을 가시화해 정책 지원의 근거로 삼으려는 목적이다.[10] 안전보건공단이 화학물질정보시스템을 통해 도금 공정에 쓰이는 물질의 유해성 정보를 공개하는 것도, 근로자와 인근 지역사회의 안전을 함께 지키려는 사회적 장치다.[11] 열처리기술경기대회 입상자에게 자격증과 채용 가점을 주는 것처럼, 뿌리기술 현장 인력의 숙련도를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는 표면처리 업종에도 비슷하게 자리잡고 있다.[12]

여담

  • 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화학물질정보시스템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10조·제111조에 따라 화학물질 제조·수입자가 작성해야 하는 물질안전보건자료 정보를 제공하는데, 산세 공정에 쓰이는 염산·황산 등 화학물질의 경고표지·유해위험성 정보도 이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13] 열처리기술경기대회는 침탄열처리·QT열처리 종목으로 치러지며 입상자에게 열처리기능사 자격증이 주어지고 후원기업 입사 지원 시 채용면접 가점도 주어지는데, 인접 뿌리기술인 표면처리 현장에서도 비슷한 방식의 기능경기대회가 숙련 인력을 발굴하는 통로로 쓰인다.[14] 2022년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는 미국 스티븐스 대학 교수를 초청해 자연을 모방한 표면처리 기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 만큼, 표면처리 기술은 나노 소재 연구와도 맞닿아 있다.[15]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기술지원센터는 금형 수명향상을 위한 열·표면처리 기술자료에서 나노기술 적용을 향후 발전 방향으로 짚어, 표면처리 기술이 점차 정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16] 지테크산업이 소개하는 용융아연도금 공정은 알칼리 탈지·산세·플럭스 처리·건조를 거쳐 약 440~460℃로 가열된 아연 용융액에 제품을 서서히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7] 도금 두께 등급 중 HDZ 55는 소재 두께 3.2mm 이상에 적용되는 것이 KS 규격상 원칙이며, 그보다 얇은 소재는 사전 협의를 거친다.[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