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육해체원

도축육해체원은 모노레일이나 컨베이어에 거꾸로 걸린 도축육에서 가죽을 벗기고, 머리·다리·항문·엉덩이·앞가슴을 잘라 내며, 복부를 절개해 내장을 꺼내는 일을 하는 직업이다.

도축육해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도축육해체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방혈원박피원내장적출원도체원식육처리기능사

직업 상세 정보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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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방혈 과정에서 일부가 절단된 머리 부분 가죽은 살균·소독한 작업도로 일부만 남기고 떼어 내며, 가죽을 떼어 낸 다음에 두골과 경추 사이를 갈라 낸다.
  • ▶ 앞다리는 작업도로 가죽을 먼저 제거하고, 그다음 족절단기·작업도를 써서 앞발목뼈와 앞발허리뼈 두 뼈 사이에 있는 관절을 절개해 앞다리를 절단한다.
  • ▶ 뒷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절단한다.
  • ▶ 절단한 다리를 훅에 건다.
  • ▶ 항문 주위와 둔부 부위를 박피해 가죽을 벗겨 낸다.
  • ▶ 음경·고환·유방은 가축 배 주위의 사선을 따라 작업도로 제거하며, 이에 앞서 앞가슴 부분 가죽을 벗긴다.
  • ▶ 복부를 절개할 때는 앞가슴 쪽에서 시작해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며, 절개를 마치면 내장을 적출한다.
  • ▶ 백내장을 먼저 적출하고 적내장은 그 뒤에 적출하는데, 백내장에는 직장·소장·대장·십이지장·위 등이, 적내장에는 간장·폐장·기관지·심장 등이 해당한다.
  • ▶ 세정 대상은 작업도·손·팔·앞치마이고, 작업도는 살균기에 넣는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국내 도축·육가공 산업은 국민 육류 소비 증가에 따라 안정적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나, 자동화·기계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면서 단순 해체 인력 수요는 정체되거나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1] 전국 도축장 수와 가축 도살 두수 통계에 따르면 국내 도축 물량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2] 위생 기준 강화로 식육처리기능사 등 자격 보유자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 .[3]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가 높은 직종으로 내국인 숙련 인력은 상대적으로 우대받는 경향이 있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도축장은 새벽 또는 이른 아침 시간대에 가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조기 출퇴근이 일반적이다. 도축 시즌(명절 전후) 및 수요 급증 시 연장근무가 발생하며, 작업 라인 특성상 중간 이탈이 어렵다. 4대 보험 적용 업체가 대부분이며, 일부 도축장은 사택이나 교통편을 제공한다. 연속된 칼 사용과 중량물 취급으로 근골격계 부담이 높고, 저온·습한 환경에서 작업하므로 방한·방수 복장이 필수다 [4]

사회적 기여

도축육해체원은 소음·혈액 등 불쾌한 작업환경 때문에 일반인이 기피하는 3D 직종으로 꼽히며, 어렵게 채용해도 3개월 이내 퇴사하는 인력이 많을 만큼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는다 .[5] 동료·수의사·위생감시원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컨베이어 라인 속도에 맞춰 팀 단위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충남·경북 등 축산 밀집지역 도축장 인근으로 거주지 이동이 필요할 수 있으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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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물 위생관리법」은 도축 대상 가축(소·말·양·돼지·닭·오리 등)의 범위를 정의하며, 도축업자는 동법에 따른 영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7]

  • •

    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 「도축하는 가축 및 그 식육의 세부검사기준」에 따라 도축장은 작업 전 생체검사, 작업 후 해체(도체)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8]

  • •

    도축 공정 중 방혈·박피·내장 적출은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구역 분리가 법적으로 요구되며, 현대 도축장은 위생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여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