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수세·검사가 끝난 지육은 모노레일에 걸거나 갈고리에 꿴 다음 계량기로 옮긴다.
- ▶ 저울이나 자동계량기(전자저울)를 이용해 도체 지육의 중량을 잰 뒤, 잰 값을 일지에 적는다.
- ▶ 먼저 품종·중량·부위 등을 품목표에 적고, 그다음 그 품목표를 지육 상단에 붙이거나 전산으로 처리한다.
- ▶ 지육이나 가축은 계량한 뒤 경매장 혹은 냉동실로 운반한다.
도축육계량원은 경매를 위해, 도살을 마친 지육의 중량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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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축업은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하여 도축장 현장 인력 수요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도축육계량원은 단일 공정 전담 직군이어서 전체 도축 종사자 수에 비해 규모가 작다 .[1] 자동 계량 시스템의 도입 확대로 계량 공정의 자동화가 진행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담당 인력 수요가 점차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2] 당장은 전국 도축장(소·돼지 전용 약 80여 개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계량·기록 담당 인력이 지속 필요하다 .[3]
도축육계량원은 도축장의 작업 일정에 따라 이른 새벽(04~05시)에 출근하는 경우가 많으며, 작업이 완료되면 퇴근하는 특수한 근무 형태를 가진다 .[4] 2020년 11월 기준 도축장 현장직 노동자의 평균 연봉은 3148만 원이다.[5] 도축장 일은 힘들고 위험해 3D 업종으로 불리며, 인력난 속에 도축장마다 임금을 올리고 교통·숙식을 제공하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서 왔다.[6]
도축육계량원의 정확한 계량 기록은 축산 농가에 대한 공정한 대금 정산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직접 기여한다 .[7] 전국 도축검사 통계 자료와 수급 분석의 기초 데이터가 되므로 식량 안보와 축산물 가격 안정화에도 간접적 역할을 수행한다 .[8]
국내 도축 물량은 2026년 1~4월 기준 소 34만 8,000두, 돼지 644만 8,000두, 닭 3억 1,000만 수 이상에 달하며, 이 모든 가축이 도축장 계량 과정을 거쳐 소비자 식탁에 오른다 .[9] 도축 공정은 가축 반입부터 지육 출고까지 약 23개 세부 단계로 구성되며, 도축육계량원은 이 공정 중 계량 단계를 전담한다 .[10] 지육률은 도축 대금 정산의 핵심 지표로, 같은 생체중량이라도 지육률 차이에 따라 업체 수익이 달라지기 때문에 계량의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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