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예상지발행원

예상지를 발행해 경마 고객이든 경륜 고객이든 그 경기의 정보와 우승후보를 전하는 직업이다.

경기예상지발행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경기예상지발행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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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경마에서는 조교사와 기수명, 마명, 출전번호에 더해 전적과 질병기록 등 출주마의 정보를 수집·조사한다. 경륜에서는 입상전법과 우승경력, 성별, 나이, 선수명, 기아배수 등 출주자전거와 선수의 정보를 수집·조사한다. 이렇게 수집·조사한 정보로 우승후보를 예측한다.
  • ▶ 먼저 구입과 승식, 환급에 관련해 마권 또는 경주권(승자투표권) 자료를 모은 뒤, 그 자료로 원고를 작성한다.
  • ▶ 예상지는 준비된 원고를 가지고 인쇄하며, 인쇄가 끝나면 고객에게 배포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2024년 국내 사행산업 총매출은 25조 3000억 원으로, 온라인 발매 확대로 경마 이용객은 늘었지만 경륜·경정 매출은 각각 4.6%, 3.9% 줄었다.[1] 장외발매소 입장객이 감소하고 베팅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종이 예상지 수요는 위축되는 추세다.[2] 경륜·경정도 스피드온 같은 온라인 발매 시스템에서 선수 정보·상대전적·경주영상 등 분석 정보를 직접 제공해 예상 정보 환경이 디지털로 재편되고 있다.[3] 다만 경주 정보를 분석·해설하는 전문 예상 콘텐츠 수요는 매체를 바꿔 이어질 전망이다.[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경기예상지 발행원은 경주가 열리는 날에 맞춰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원고를 마감해야 해 경주 일정에 업무가 집중된다. 한국마사회 경마는 보통 금~일요일 3일간 열려, 발행 주기가 경주 일정에 좌우된다.[5]

사회적 기여

경마·경륜·경정은 한국마사회법 등에 근거한 합법 사행산업으로, 매출의 상당 부분이 조세와 국민체육진흥기금 등 공공재정으로 환원된다.[6] 온라인 발매 도입은 불법 온라인 도박 시장 확산을 막고 공공재정 조성에 기여하는 명분도 있다.[7] 다만 사행산업은 도박 중독 위험을 안고 있어, 정부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예방·치유 사업을 함께 운영한다.[8] 특히 청소년 도박문제 저연령화에 대응한 예방체계 강화가 추진되고 있다.[9]

여담

  • •

    한국 경마는 1898년 나귀를 타고 겨룬 경주를 효시로 보며, 1922년 조선경마구락부가 인가받아 공식적으로 시작됐다.[10] 이후 1954년 뚝섬 경마장 개장으로 본격화됐고 1989년 과천경마장으로 이전하며 현대적 체계를 갖췄다.[11] 경륜·경정은 코로나19로 2020년 매출이 급감해 1994년 경륜 개시 이후 처음 적자로 돌아서기도 했다.[12] 서울경마공원에는 경마 100년을 기념하는 기념관이 마련돼 한국 경마의 역사를 보여준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