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기사

속기사는 공판정·좌담회·강의·강연·회의 등에서 발언자가 하는 발언내용을 들으면서 속기부호를 이용해 받아쓰거나 타이핑하고, 이를 평상문자로 다시 번역한 결과를 기록·문서로 작성한다.

속기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속기사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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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발언자가 말한 내용을 컴퓨터 속기 기계로 기록하거나 속기 문자를 사용해 받아쓴다.
  • ▶ 속기 부호를 써서 사람들이 강의·회의·국회·법원 등에서 발언한 내용을 받아쓰거나 기록한 다음, 그 내용을 일반 문자로 다시 번역하고 수정하고 편집한 끝에 문서로 작성한다.
  • ▶ 정확성을 높이려고 기록 내용을 검토하며, 이때 발언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을 바탕으로 삼는다.
  • ▶ 전문 서적이나 사전 등의 자료를 참고해 어려운 외래어·전문 용어의 내용을 확인한다.

커리어 전망

AI 자동 자막 기술이 보급되는 상황에서도,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지원하는 방송사업자의 자막·한국수어·화면해설방송(장애인방송) 제작 의무 물량은 법적 근거를 두고 유지된다.[1] 다만 법적 효력을 갖는 법원 회의록은 여전히 속기서기보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공무원 인력으로 충원되고 있어, 공적 기록 영역의 수요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2]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국가기록원장이 지정한 회의는 회의록과 함께 속기록 또는 녹음기록을 반드시 생산하도록 규정해 공공부문의 속기 수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3]

재직자가 생각하는 일자리 전망

<조사년도: 2023년>

※ 위의 그래프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가 해당 직업의 향후 5년간 일자리 변화에 대해 응답한 결과입니다. 작업전문가와 재직자들의 입장과 견해에 따라 일자리 전망에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위의 일자리 전망은 직업전문가들이 「중장기인력수급전망」, 「정성적 직업전망조사」, 「KNOW 재직자조사」 등 각종 연구와 조사를 기초로 작성하였습니다.

학력·전공 분포

학력 분포

중학교 이하
0%
고등학교
26%
전문대
14%
대학
60%
석사 이상
0%
박사
0%

전공 분포

인문계열
41%
사회계열
28%
공학계열
19%
교육계열
3%
자연계열
3%
의약계열
3%
예체능
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이하

워라밸

법원·국회 속기서기보로 임용되면 공무원 신분으로 정해진 근무시간에 맞춰 회의·재판 일정별로 속기 업무를 수행한다.[4] 반면 자격 취득 후 재택·프리랜서로 활동하면 장소와 시간에 매이지 않고 회의록·자막·녹취록 작업을 맡는 방식으로 근무 형태가 갈린다.[5]

사회적 기여

서울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를 통해 파견되는 문자통역사는 취업면접·직장회의·강의 현장의 말소리를 실시간으로 문서 작성 도구에 옮겨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방식으로 사회에 직접 기여하며, 이 비용은 전액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6] 한국AI속기사협회 같은 민간 협회도 속기사들이 대학 축제나 청각장애인 미디어 접근성 사업에서 실시간 문자통역 봉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한다.[7]

적성 및 흥미

직업 만족도

66.9% 좋음

※ 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가능성 및 고용안정에 대해 재직자가 느끼는 생각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적성

맞춤법, 작문법, 문법 등에 관한 언어능력이 필요합니다

흥미

  • 침착하고 꼼꼼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하며, 장시간 컴퓨터로 작업해야 하므로 건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끈기가 필요한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 정확한 기록을 해야 하는 책임감과 꼼꼼함, 있는 내용을 그대로 기록하는 정직성을 가지고 주어진 시간 내 기록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임금 정보

하위 25% 2,640만원
평균 50% 3,100만원
상위 25% 4,000만원

※ 조사년도: 2023년

※ 위의 임금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재직자의 자기보고에 근거한 통계치입니다.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여담

  • •

    국가기록원이 보존하는 국회정기회의속기록 중 가장 오래된 문서는 1953년 생산된 것으로, 국회 회의 내용을 속기로 남긴 공식 기록물이다.[8]

  • •

    한글속기 자격시험은 필기시험 없이 연설체·논설체 과목마다 5분간 받아쓰고 10분간 교정하는 실기만으로 합격을 가른다.[9]

  • •

    서울시는 청각장애인이 취업면접·직장회의·학원강의 등에서 의사소통이 필요할 때 문자통역사를 무료로 파견하는 사업을 운영한다.[10]

  • •

    한국카스속기협회에 따르면 1909년 박여일이 '조선어속기법'을 최초로 발표한 것을 한국 속기의 기원으로 본다.[11]

  • •

    국회는 1948년 과도입법회의 때부터 속기로 회의록을 기록해 온 국내 속기의 발상지로, 의정기록 부서에 약 100여 명의 속기사가 근무하며 1995년 컴퓨터속기를 처음 도입했다.[12]

  • •

    한국카스속기협회에 따르면 국내 속기 자격시험은 대한상공회의소의 국가기술자격 한글속기(컴퓨터) 외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증 민간자격 'CAS활용능력(빅데이터)'와 협회 자체 자격 'CAS자격시험'도 있다.[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