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선로유지보수원

전화국 사이를 잇는 중계선로가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점검하고 파손 부위를 보수하는 직업이다.

통신선로유지보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통신선로유지보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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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설계도면과 현장을 살펴본 뒤, 파손된 선로의 파손상태를 점검한다.
  • ▶ 케이블이 어느 정도 파손됐는지, 수리가 가능한지를 확인한다.
  • ▶ 먼저 양수기를 써서 맨홀에 찬 물을 빼내고, 그다음 토치(금속 따위를 절단하거나 용접하는 데 쓰는 버너)와 수동공구로 파손된 케이블을 걷어낸다.
  • ▶ 케이블 심선을 이은 다음 접촉점을 열수축관 등으로 밀봉한다.
  • ▶ 연결부위가 제대로 봉합됐는지 보기 위해, 케이블에 주입하는 공기·가스의 누출 여부를 확인한다.
  • ▶ 전신주에 달린 단자함을 확인하고 나서 누수·오염정도를 확인한다.
  • ▶ 가입자에게 전화선을 연결해 주려고 단자함에서 가입자까지 이어지는 인입선을 가설한다.
  • ▶ 가입자의 인입선로 정비와 실내선 정리도 맡는다.
  • ▶ 케이블 단자부터 가입자까지 구간의 선로고장을 탐지하고, 이후 그 고장을 보수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통신 단선 사고는 연간 250건 이상으로, 상·하수도·도로·건물 신축 공사 중 굴착 작업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1] 국내에서는 1996년 대한주택공사가 통신공사표준시방서를 마련한 이래 통신케이블 시공·접속 기준이 계속 정비돼 왔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맨홀 안에서 케이블을 접속하거나 점검하는 작업은 밀폐공간 작업에 해당해 산소결핍·유해가스 중독에 따른 질식 위험이 있다. 최근에도 상·하수도 맨홀 등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과 환기, 송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가 강조된다.[3] 통신케이블 가설·접속 작업에 대해서는 별도 안전 매뉴얼도 마련돼 있다.[4]

사회적 기여

통신 케이블 단선은 인터넷·TV뿐 아니라 소상공인 결제 시스템까지 마비시킬 수 있어, 통신선로유지보수원의 신속한 복구 작업은 사회 기반 서비스 유지에 직접 영향을 준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통신 단선 사고가 "사회 전반의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큰 피해를 야기한다"고 말했다.[5]

여담

  •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방기능경기대회에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을 두어 케이블 접속을 포함한 통신망 구축 기능을 겨루게 한다.[6]

  • •

    맨홀 내부 질식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맨홀 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을 다룬 국내 학술논문도 발표됐다.[7]

  • •

    맨홀 작업 안전가이드는 진입·출입 시 구조용 삼각대를 사용해 추락사고를 예방하도록 권고한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