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설계기술자

철도차량설계기술자는 철도차량을 제조하는 데 쓰이는 기본도면과 생산도면을 설계하는 사람이다.

철도차량설계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철도차량설계기술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철도차량설계기술자차체구조설계형식승인구조해석경량화설계압출재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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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철도차량 제조를 위해 설계의 바탕이 되는 기준을 정하는 설계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여기에는 과업지시서, 표준, 규격, 규제법령, 기초자료·정보, 매개변수가 포함된다.
  • ▶ 철도차량 입찰이 있을 때는 환경조건을 반영한 설계기준서 작성계획을 수립한 뒤 제출한다. 이 계획에는 인허가 관련 사항, 환경친화적인 설계사항, 설계개선사항, 표준기술문서와 함께 공단요건, 규격·표준요건, 규제요건, 성능요건, 설계기본요건이 들어가며, 환경영향평가보고서와 교통영향평가보고서 등은 환경조건에 해당한다.
  • ▶ 설계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할 정보를 모으려고 철도공단에 회의를 요청하거나, 과거 설계성과물을 통해 확인된 설계개선사항을 알려 달라고 요청한다.
  • ▶ 수주한 차량을 생산하기 위해 먼저 사양을 검토하고, 이어서 기본설계와 필요부품목록을 작성한다.
  • ▶ 앞의 사양 검토와 기본설계, 필요부품목록 작성 결과를 토대로 삼아 시험·검사기준서와 부품사양서, 제작도를 만든다.
  • ▶ 성능보증자료와 계산서를 작성하고 나면 수요처와 기술협의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교육을 하기도 한다.
  • ▶ 생산원가 절감을 목표로 생산성 향상과 관계된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한편, 설계예산을 세우고 공정계획도 세운다.
  • ▶ 기술도입을 둘러싼 기술적 사항이나 기술도입의 타당성·시장성을 분석해 보고한다.
  • ▶ 설계·시험 업무에 쓰이는 장비 등을 대상으로 점검과 유지 관리를 한다.
  • ▶ 시제품을 제작할 때는 현장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작업강도

가벼운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손사용

커리어 전망

철도차량 형식승인 제도는 설계단계(형식승인)·제작단계(제작자 승인)·완성단계(완성검사)로 나뉘어 있어 신형 차량이 나올 때마다 설계기술자가 검증받아야 할 서류·시험 항목이 이어지는 구조다.[1] 알루미늄 압출재 차체의 설계·구조해석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이 나온 것도 이런 검증 부담을 줄이고 제품 설계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상

사회적 기여도

높음

워라밸

설계기술자는 도면 작업과 구조해석 같은 사무·전산 업무가 중심이지만, 형식승인 심사에 맞춰 설계 적합성·형식시험 자료를 준비해야 해 승인 일정에 따라 업무 강도가 좌우된다.[3] 인증기관 평가는 신청자 준비 수준에 따라 6개월에서 2년까지 걸릴 수 있어 장기간 서류·시험 대응이 이어지기도 한다.[4]

사회적 기여

철도차량·용품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형식승인을 받아야 시장에 나올 수 있어, 설계기술자의 도면과 해석 결과는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국가 승인 절차의 출발점이 된다.[5]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국제공인 제품인증기관으로서 신뢰성·안전성(RAMS)과 제어장치(SIL) 등 국제표준에 따라 철도차량을 인증해 설계 단계의 국제 정합성도 함께 관리한다.[6]

여담

  • •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철도차량 형식승인 제도는 철도안전법 제26조·제27조·제38조의2에 따라 2014년 3월부터 시행됐다.[7]

  • •

    KTX-산천은 현대로템이 설계와 제작을 맡아 110000~130000호대는 설계 최고속도 330km/h, 140000호대는 350km/h로 개발됐다.[8]

  • •

    복합재료를 철도차량에 적용하면 무게 감소로 속도 증가와 에너지 소비량 감소는 물론 낮은 무게중심 설계로 안전성까지 함께 확보할 수 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