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낚기어선원

채낚기어선원은 바늘 없는 낚시를 여러 개 단 낚시줄로 오징어 등 어류를 포획하는 일을 맡는다.

채낚기어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채낚기어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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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출어에 앞서 본인의 조상기와 낚시를 보수해 둔다.
  • ▶ 선장이 지시하면 필요한 물품을 나르거나 선체를 보수하는 일을 한다.
  • ▶ 항해하는 동안 조타실에서 당직을 맡는다.
  • ▶ 안개나 비바람 같은 악조건으로 기상이 나빠지면 선박의 선수·선미에서 견시, 곧 망보기를 한다.
  • ▶ 낙하산 모양의 물 닻은 조업수역에 도착하면 선수·선미의 수중에 설치하며, 배가 조류 흐름과 같은 쪽으로 일정하게 표류하고 바람이 불어 가는 쪽으로 밀려 표류하지 않도록 한다.
  • ▶ 어군이 탐지되는 때에는 선장이 정해 준 자리에 앉아 수동조상기나 자동조상기를 설치한다.
  • ▶ 밤에는 배에 달린 집어등, 즉 어류를 유인하는 등을 점등한다.
  • ▶ 낚시가 달린 조상기를 새벽까지 돌려서 오징어를 낚는다.
  • ▶ 조업이 끝나면 오징어를 상자에 분류하고 정리한 뒤 얼음을 채우고, 그다음 저장실에 저장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채낚기어선원이 종사하는 연근해어업의 생산량은 2024년 84만1천톤으로 전년(95만6천톤) 대비 13.2% 감소했다.[1] 같은 흐름에서 수산업 전문지 보도에 따르면 오징어 자원량 감소로 일부 근해채낚기어선은 외국인 선원 이탈과 연간 수억 원대 운영비 부담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이하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채낚기어선원은 정오 무렵 출항해 집어등을 켜고 밤새 조업한 뒤 새벽에야 휴식을 취하는 등 주야가 뒤바뀐 생활을 하며, 현장 인터뷰에 따르면 연간 약 250일 조업이 가능하고 보름달이 뜨는 월명기에는 조업이 어려워진다.[3] 어선원은 선원법상 근로시간·승무정원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대신 1년 이상 계속 승무하면 유급휴가를 받을 권리가 있다.[4]

사회적 기여

연근해어업은 2024년 84만1천톤을 생산해 같은 해 국내 어업생산량 361만톤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채낚기어선원의 조업도 그 일부를 이룬다.[5]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안전관리에 취약한 고위험 어선을 선정해 집중점검하고 구명조끼를 무상보급하는 등 조업 안전을 지원한다.[6]

여담

  • •

    채낚기어선은 조업수역에서 낙하산 모양의 물닻(물돛)을 내려 어선이 바람에 밀려가지 않도록 고정하는데, 과거에는 이를 올리고 내리는 데 많은 인력이 필요해 최근에는 물돛을 자동으로 투양묘하는 장치가 연구되고 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