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망어선원

정치망을 일정 기간 어장의 일정 장소에 설치해 그 안에 든 물고기를 포획하는 일을 맡는다.

정치망어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정치망어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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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선장이나 갑판장의 지휘와 감독 아래 출어 전에 선체를 보수하고 정치망·어구장비를 수선하고 정비한다.
  • ▶ 항해 중에는 조타실 근무를 당직하며, 안개·비바람 등 기상이 나빠질 때에는 선수·선미에서 견시를 서며 망보기한다.
  • ▶ 조업수역에 도착하면 투망 준비용으로 갑판에 정치망과 어구를 배열한다. 정치망은 자루형 그물에 테와 깔때기 장치를 갖춘 어구이며, 어도에 부설되어 대상 생물이 들어가기는 쉽지만 되돌아 나오기는 어렵다.
  • ▶ 선장이 지휘하는 가운데 닻·로프·부자를 수단으로 어구 골격(사개)을 설치하고, 이어 선체를 조류에 횡직이 되게 조정한 다음 어포부를 시작점으로 망을 투하한다.
  • ▶ 투망을 마치고 선체가 조류와 같은 방향이 된 후 일정 시간이 흐르면 양망 준비에 들어간다.
  • ▶ 조류가 멈춘 순간 선체를 조류에 횡직으로 조정한 상태에서 선장의 지휘에 따라 남방줄을 감아 올려 수해·암해를 측면에 붙이고, 윈치로 어포부를 감아 올리면 어획물이 갑판 위로 끌려 올라온다.
  • ▶ 포획 어류는 상자·갈퀴·얼음으로 분류하고 저장 처리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커리어 전망

정치망어업은 어린 물고기 혼획과 자원 감소 등으로 조업 여건이 악화돼 2023년부터 감척(어업권 축소)을 신청하면 평년수익액 3년분의 폐업지원금과 어선·어구 잔존가액에 해당하는 감척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됐으며, 전국 485개 정치망 면허어장이 이 정책의 적용을 받는다.[1] 부상·질병·사망 등 어선원 재해와 선박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어업인 안전보험 등 정책보험도 함께 운영돼 조업 리스크를 낮추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정치망 조업은 물때에 맞춰 하루 2~3회 투망과 양망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출어 시각이 매일 조금씩 바뀐다.[3] 부상·질병·사망 등 재해에 대비해 정치망어선원은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며, 10톤 미만 어선은 보험료의 71%까지 국고 지원을 받는다.[4]

사회적 기여

어촌계는 갯벌과 어장을 관리하는 어촌의 자치 조직으로, 정치망 등 연안 어업이 이뤄지는 마을에서는 어업과 농사를 함께하는 반농반어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5] 어업인안전보험은 조합원이거나 연간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면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의 50%(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70%)를 지원받는다.[6]

여담

  • •

    정치망은 헛통과 원통을 분리하고 입구를 경사지게 설치해 물고기가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어렵게 만든 구조다. 남해에서는 타원형의 개량식 대모망을, 동해에서는 개량 전 대모망이나 낙망을 주로 사용한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