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타이어검사원

재생타이어검사원은 재생타이어 제조 목적으로 회수된 폐타이어를 먼저 검사하고, 이후 재생에 쓸 것을 골라내는 직업이다.

재생타이어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재생타이어검사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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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타이어확장기를 사용해 폐타이어 흠집의 크기를 확장하고, 이후 재생 가능 여부를 판단·결정한다.
  • ▶ 건조시킨 타이어는 망치로 두드린 다음 울림소리를 들어 보고, 그 소리를 근거로 타이어의 노후화 상태를 판단한다.
  • ▶ 스틸코드가 손상되었는지는 비파괴검사기를 이용해 확인한다.
  • ▶ 재생 가능한 타이어에는 분류와 표시 작업을 한다.
  • ▶ 재생 가능한 타이어에서 수분과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건조실에 입고하고, 일정한 온도로 하루 정도 건조해 수분을 완전히 없앤다.
  • ▶ 재생 가능한 타이어를 버핑(재가공용 기본형상을 만드는 연마공정)으로 이동시킨 후 버핑기에 장착한다.
  • ▶ 트레드부는 벨트 스틸코드가 드러나지 않도록 일정한 압력과 속도로 연마하고, 그 다음에 재생하지 못하는 폐타이어를 폐기장소로 이송한다.
  • ▶ 작업일지에 재생 가능한 타이어를 기록하고 나서, 해당 타이어를 트레드부 재상 공정으로 이송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육체활동

웅크림

커리어 전망

재생타이어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상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으로 지정돼 있어 KC 인증 기준을 충족해야 유통할 수 있다.[1]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은 2년에 1번 재생타이어 단면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등 품질검사 체계가 뒷받침되고 있다.[2]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카본블랙·오일·가스 등 유가자원을 회수하면 열적 재활용보다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평가에 따라, 정부는 관련 기술 개발 지원을 순환경제 촉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3] 넥센타이어 등 완성차용 타이어 제조사가 재활용·바이오 기반 원료 비중을 늘리면서, 소재 품질을 판별하는 검사 기준도 함께 정교해지고 있다.[4] 독일 콘티넨탈의 ContiLifeCycle 공장처럼 해외에서도 트럭 타이어를 재생해 재사용하는 공정이 확대되고 있어, 국내 재생타이어 검사 인력의 전문성도 국제 기준에 맞춰 요구되는 추세다.[5]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타이어 제조·재생 현장은 분진(고무흄)과 고열이 발생해 공학적 저감 대책과 현장점검이 필요한 작업환경으로 분류된다. 고용노동부의 타이어 제조 사업장 보건관리업무 매뉴얼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인간공학적 작업환경 개선과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함께 권고한다.[6]

사회적 기여

재생타이어는 새 타이어 생산 대비 석유 사용량은 약 30%, 고무 사용량은 약 50% 수준만 필요해 자원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매년 약 3천만 개의 폐타이어가 처리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

여담

  • •

    타이어 등 고무제품에 쓰이는 카본블랙은 2006년 기준 전 세계 생산량 약 810만 톤 규모였으며, 천연가스나 타르를 태운 연소생성물을 모아 산업적으로 생산한다. 이 중 약 85%가 타이어·신발창 등 고무 보강재로, 약 11%는 인쇄용 잉크 원료로 쓰인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