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재단기조작원

판으로 된 고무생지를 원하는 모양으로 재단하기 위하여 프레스 또는 유압식재단기를 조작한다.

고무재단기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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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재단기조작원발포고무압착기조작원벨트압착기조작원성형압착기조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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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작업지시서의 내용에 따라 필요한 고무생지의 종류와 양을 파악한 후 컨베이어나 지게차로 고무생지를 운반하여 재단기에 올려놓는다.
  • 재단 칼이나 재단기에 부착된 재단 칼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작스위치를 눌러 일정한 모양과 크기로 절단한다.
  • 절단된 고무생지를 저울에 달아 중량을 확인한다.
  • 재단이 완료된 고무생지를 숙성실로 이동시킨다.
  • 작업장 주변을 정리정돈한 후 재단 칼의 성능을 검사하고 파손된 것을 교환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전기차 보급으로 실리카 함량이 높고 회전저항이 낮은 타이어 수요가 늘면서 제조사들이 반제품·재단 라인을 포함한 설비를 고도화하고 있어, 국내 타이어 제조장비 시장은 2025년 약 3억 1,500만 달러에서 2030년까지 연 4%대 성장이 전망된다 .[1] 세계적으로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 등 국내 업체가 주요 타이어 제조사로 자리 잡아 반제품·재단 공정 인력 수요도 산업 성장과 함께 이어지지만, 설비 자동화로 단순 조작보다 설비 운용·품질 관리 역량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2] 또한 고무 소재가 저연비·친환경 방향으로 고기능화되면서 시트 배합과 재단 정밀도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3] 한편 고무 소재가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엘라스토머 액추에이터 등 새로운 분야로 확장되며 고무 가공 기술의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4]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고무재단기조작원은 주로 실내 제조 작업장에서 프레스·유압식 재단기를 조작하며, 압출·압연으로 만든 고무 시트를 규격대로 자르고 절단면과 치수를 점검하는 반복 작업을 수행한다 .[5] 다루는 고무는 가황 전 단계의 생지로, 가황을 마치면 18~29℃에서 길이 3배로 늘여도 끊어지지 않을 만큼 탄성이 커 시트 상태와 보관 조건 관리가 중요하다 .[6]

사회적 기여

고무 재단·반제품 공정은 타이어를 비롯해 고무벨트·고무판·개스킷 등 자동차와 산업 전반에 쓰이는 고무제품의 형태를 만들어 내는 기초 제조 단계다 .[7] 재단된 고무가 들어가는 제품은 타이어 외에도 씰·O링·호스·벨트·바닥재 등 산업과 생활 곳곳에 쓰인다 .[8] 한국고무학회는 1966년 설립 이후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으로 고무 가공 기술의 발전과 산업 진흥에 기여해 왔다 .[9] 재단·성형을 거친 고무는 마지막 가황(가류)으로 탄성을 얻어 비로소 완성품이 되며, 지나친 가황은 단단한 에보나이트가 되어 탄성이 떨어진다 .[10] 한편 재단 설비가 자동화·스마트화하면서 단순 조작 인력보다 설비 운용·품질 관리 역량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11]

여담

  • 재단기조작원이 자르는 고무 시트는 앞선 정련에서 천연·합성고무에 카본블랙 같은 보강제와 유황 등을 반버리 믹서로 섞은 뒤 압출·압연을 거쳐 만들어진다 .[12] 카본블랙은 생산량의 약 85%가 고무·타이어용으로 쓰이는 대표적 보강제로, 시트 고무의 강도를 크게 높인다 .[13] 타이어는 트레드·사이드월·비드 등 부위별로 요구 물성이 달라 부위마다 배합이 다른 고무 시트가 재단되어 들어간다 .[14] 특히 트레드용 고무는 변성 용액중합 SBR에 카본블랙을 조합해 연비·제동·내마모를 함께 잡도록 설계된 고성능 소재인 경우가 많다 .[15] 재단된 반제품은 성형을 거쳐 가류가마에서 약 화씨 350도로 성형·가황돼 타이어로 완성된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