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제품수선원

완성된 고무제품(구명대, 구명조끼, 고무판, 고무호스, 튜브 등)이 고객의 요구조건에 부적합품이 발생하면 표준작업 절차서에 따라 가열기, 고압로, 증기중화인두 등을 사용하여 고무제품을 수선한다.

고무제품수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고무제품수선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고무제품수선원고무제품정비고무가황고무수선고무제품수리고무보수

직업 상세 정보 탭

방향키로 탭을 이동하고 Enter 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me/End 키로 처음과 마지막 탭으로 이동합니다.

주요 업무

수행 직무

  • 각종 고무제품(구명대, 구명조끼, 고무판, 고무호스, 튜브 등)의 외관을 살피거나 검사기기를 이용해 결함 유무를 확인한다.
  • 찢긴 곳이나 손상된 부분에 고무조각을 붙이고 가열기·고압로·증기중화인두를 사용하여 고무조각을 경화시킨다.
  • 고무조각으로 금속이나 다른 제품의 표면을 덮는다.
  • 수선된 부분의 외관상 결함을 검사한다.
  • 주형이나 거푸집을 이용하여 손상부분을 수리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국내 고무·타이어 산업은 친환경 규제와 전기차 확대에 대응해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는 추세로, 한국·금호·넥센 타이어 3사의 매출 대비 R&D 비중이 각각 3~4% 수준까지 상승했다.[1] 넥센타이어가 바이오·재활용 원료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린 친환경 타이어를 개발하는 등 소재 전환이 빨라지고 있어, 가황·경화·물성 검사 등 숙련 기술을 갖춘 수선 인력의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지수

보통

사회적 기여도

보통

워라밸

고무제품 수선은 제조공장이나 정비 작업장에서 이뤄지며, 생산 물량에 따라 주야 교대근무가 운영되는 사업장이 적지 않고 소규모 업체 비중이 높아 근무시간·휴게 여건은 사업장별 편차가 크다. 가황은 고무에 황을 넣고 가열해 가교를 형성하는 고온 처리여서 가열기·고압로 등 열설비를 다루며,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과 가황 가스에 대비한 보호구 착용과 환기 관리가 근무 여건의 핵심이 된다.[3]

사회적 기여

손상된 고무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가황·경화로 되살리는 수선 작업은 자원 낭비와 폐고무 발생을 줄여 순환경제에 기여한다. 타이어 업계가 폐고철 비드와이어·재활용 PET 코드 등 재활용 소재 적용을 늘리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으며, 구명대·구명조끼 같은 안전장비를 정상 상태로 복원해 인명 보호에도 보탬이 된다.[4]

여담

  • 오늘날 고무제품 수선의 바탕이 되는 가황 기술은 1839년 미국의 찰스 굿이어가 황을 섞은 천연고무를 난로 위에 올려둔 우연한 사고에서 발견됐다. 가황을 거친 고무는 고온에 녹거나 추위에 갈라지던 약점을 극복하고 탄성과 내구성이 크게 좋아졌으며, 굿이어는 1844년 이 열가류법으로 특허를 받았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