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기계조작원

고무밴드를 제조하기 위하여 고무밴드의 중간제인 고무튜브를 만드는 밴드사출기를 조작·관리한다.

밴드기계조작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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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카렌다롤을 거친 일정한 두께의 고무판을 고무밴드의 크기에 맞추어 절단한다.
  • 절단된 고무판을 접착제를 사용하여 접착하고 밴드사출기 위에 설치한다.
  • 사출기의 끝에 설치된 링 모양의 구멍을 지닌 금형(쇠틀)에 통과하여 튜브 형태로 제작을 한다.
  • 사출과 동시에 튜브 안에는 공기가 주입되어 손상을 억제하게 된다.
  • 완성된 튜브를 건조대에 올려 건조시키고 높은 온도에서 가류시킨다.
  • 제조된 튜브는 절단공정으로 이동시킨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커리어 전망

고무제품 제조업은 자동차·전자 등 전방산업의 수요에 연동되는 소재·부품 산업으로, 정부 차원에서 소재·부품·장비 통계 체계를 통해 산업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1] 다만 전국 사업체의 85% 이상이 종업원 50인 미만의 소규모 공장으로 영세성이 높아, 자동화 설비 도입과 스마트공장 전환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2] 밴드기계조작원처럼 단순 조작 위주의 직무는 자동화 보급에 따라 인력 수요 증가폭이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밴드기계조작원은 대부분 고무제품 제조업체의 생산 현장에서 실내 근무를 하며, 작업 강도는 보통 수준으로 분류된다. 한국고무(주)와 같이 자동차부품용 고무제품을 상시 생산하는 업체들이 있어[3], 사출·가류 설비 가동 일정에 맞춘 근무 스케줄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업계 사업장의 85% 이상이 종업원 50인 미만 소규모여서, 교대근무 형태나 휴게시간은 사업장별 편차가 큰 편이다.[4]

사회적 기여

고무제품 제조업은 자동차·전자 부품 등 완제품의 그늘에 가려진 소재·부품 산업으로 분류되어, 일반 소비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업종이다.[5] 전국 고무업체는 경기·경남·부산 등 특정 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해당 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인력이 채용되는 경향이 있다.[6]

여담

  • 고무밴드는 생고무를 얇은 시트로 만든 뒤 사출을 거쳐 튜브 형태로 성형하고, 열과 압력으로 가류(경화)해 탄성을 부여한 후 필요한 폭으로 절단해 완성한다.[7] 가류 성형을 위한 별도의 장치 특허도 다수 출원돼 있을 만큼 세부 공정 기술이 발전해 있다.[8] 최근에는 감긴 고무밴드끼리 서로 들러붙는 것을 막기 위해 표면에 미세한 요철(엠보싱) 무늬를 입히는 제조 방식이 특허로 개발되기도 했다.[9] 국내 고무·플라스틱 성형가공업의 연간 출하액은 약 60조원 규모이며, 이 중 고무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 기준 약 24%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