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엔진설치원

항공기 엔진을 제작조립하는 일과 수리를 마친 엔진을 조립하는 일을 모두 하는 사람이다.

항공기엔진설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항공기엔진설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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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공구와 각종 자재는 설치도면이나 작업표준서를 보고 필요한 만큼 준비한다.
  • ▶ 엔진이 조립될 기체의 위치를 설치도면으로 확인한다.
  • ▶ 리프트를 이용해 기체 연결부위에 엔진을 위치시킨다.
  • ▶ 수평이 흐트러지지 않게 유지해 가며 엔진을 연결부위에 고정한다.
  • ▶ 연료탱크 쪽 연료라인을 이어서 엔진에 연결해 둔다.
  • ▶ 전기 배선을 엔진에 연결한다.
  • ▶ 작업을 끝내면 항공기를 엔진시험장까지 옮긴다.
  • ▶ 소화기 같은 안전장치를 준비하고, 연료를 연료탱크에 주입한다.
  • ▶ 안전보호구를 착용하며 주변에 있는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
  • ▶ 항공기를 기동한 상태에서 엔진성능을 시험한다.
  • ▶ 시험을 마치면 엔진을 정지하고 유류·각종 오일이 새지 않는지 확인한다.
  • ▶ 필요할 때는 수정작업을 하거나 부품을 바꾸고, 해당 작업자에게 일을 의뢰하기도 한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청각, 시각

커리어 전망

대한항공은 2027년까지 완공될 신 엔진 정비 공장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통합 물량과 해외 3자 고객까지 흡수해 정비 수익 중심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어서, 엔진 조립·장착 인력의 수요도 그에 맞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엔진을 들어 올려 기체 연결부위에 정확히 맞추는 리프트 작업은 줄걸이용구·지그를 갖추고 진행해야 하며, 정격하중 2톤 이상 장비는 2년마다 안전검사를 받아야 할 만큼 무게·정밀도 관리가 중요하다.[2] 장착이 끝나면 곧바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엔진시험장으로 이동해 시운전으로 성능을 검증해야 하는데, 오버홀 기준으로는 이 시험에만 통상 수개월이 걸린다.[3]

사회적 기여

국내 엔진 정비 역량이 커지면 그동안 해외로 보내던 엔진 정비 물량을 국내에서 소화할 수 있어 해외 의존도와 외화 유출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4] 새 정비 공장은 신규 일자리 1,000명 이상을 만들 것으로 예상돼, 엔진설치원 같은 조립·장착 인력의 고용에도 영향을 준다.[5]

여담

  • •

    제트엔진은 압축기·연소실·터빈이 순서대로 이어지는 구조로, 압축된 공기와 연료를 연소실에서 태워 터빈을 돌리고 배기구로 고속 기류를 뿜어 추력을 얻는다.[6]

  • •

    보잉777에 쓰이는 터보팬 엔진은 바이패스비가 10대1에 달해, 전투기용 엔진(F-404, 0.34대1)보다 훨씬 많은 공기를 우회시켜 연료 효율을 높인다.[7]

  • •

    대한항공 엔진 테스트 셀은 정비를 마친 엔진을 단계적으로 가동해 성능 데이터를 종합 점검하는 최종 관문으로, 자사 엔진뿐 아니라 타 항공사 엔진도 오버홀 기준 개당 수개월에 걸쳐 시험한다.[8]

  • •

    대한항공은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4만211.73㎡ 규모의 신 엔진 정비 공장을 5,780억원을 들여 짓고 있으며 2016년부터 가동 중인 기존 엔진시험시설(ETC) 바로 옆에 배치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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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연간 정비 가능 엔진 수가 100대에서 360대로 늘고, 완공 후 신규 고용도 현재 330명에서 1,000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