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동체조립원

항공기 기체구조물(골격)에 날개를 조립하기 위하여 호이스트(hoist)를 이용하여 날개를 인양한 후 동체에 조립한다.

항공기동체조립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항공기동체조립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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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작업표준서 및 설계도면을 보고 작업에 필요한 공구와 자재를 준비한다.
  • ▶ 호이스트를 이용하여 날개를 인양한 후 동체에 위치시킨다.
  • ▶ 가공된 구멍에 볼트와 너트를 장착한 후 도면에서 요구하는 토크 값을 적용한다.
  • ▶ 날개와 동체 접합면에 실링을 하기도 한다.
  • ▶ 연료배관을 연결하여 연결부위의 누설 여부를 확인한다.
  • ▶ 완성된 동체의 외형 상태를 확인한다.
  • ▶ 이상부위를 수정하고 표면을 청소한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시각

커리어 전망

KAI는 에어버스와 날개하부구조물(WBP) 증산 계약을, 보잉과는 아파치 헬기 동체·B737 꼬리날개 구조물 증산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고, 대한항공도 A330네오 날개 샤크렛을 독점 공급하는 등 국내 업체의 항공기 구조물 조립 물량이 이어지고 있다.[1]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호이스트로 무거운 날개를 인양해 동체와 맞추는 작업에는 협착·낙하·충돌 위험이 있어, 정격하중 2톤 이상 크레인은 2년마다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고 화물 아래로는 통행이 금지된다.[2] 조립 대상에 따라 정밀한 공차 관리가 요구되는 특수공정이 많아 작업 하나하나에 집중력이 필요하다.[3]

사회적 기여

항공기동체조립원이 조립한 구조물은 KF-21 보라매·수리온 같은 국산 군용기와 보잉·에어버스 민항기에 쓰여 국가 방위산업과 민간 항공 공급망을 뒷받침한다.[4] 조립 결과물이 형식설계를 변경하는 개조에 해당하면 전문기관의 적합성 평가와 정부 검증을 거쳐야 감항성이 인정돼, 조립 품질이 곧 항공기 안전과 직결된다.[5]

여담

  • •

    동체-날개 연결부는 전방·중간·후방 세 핀 조인트로 나뉘는데, 중간 조인트만 축 방향으로 미끄러지도록 설계해 비행 중 날개가 휘어도 동체에 회전 하중이 전달되지 않게 한다.[6]

  • •

    날개와 동체 접합부에 바르는 실란트는 공기와 닿는 바깥면이 먼저 굳고 부품에 닿는 안쪽은 한동안 액체로 남아 있어, 그 사이 접착 촉진제 성분이 부품 표면과의 계면으로 이동해 접합력을 높인다.[7]

  • •

    KAI는 1999년 삼성항공·대우중공업 항공부문·현대항공이 통합돼 출범했으며, 보잉787과 에어버스A350의 날개 일부를 공동 생산한다.[8]

  • •

    KAI 자회사 에스앤케이항공은 2005년 설립돼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두고 A320·A321 주익 상부 구조물과 국방 헬기 동체 구조물 조립을 맡고 있다.[9]

  • •

    국가기술표준원은 항공기 기체용 베어링·트랙 롤러·조종 와이어로프 끝 피팅 등 철강금속 부품류 KS 표준 11종을 재확인 고시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