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날개조립원

항공기 날개골조를 완성하기 위해 각각의 부분품에 드릴링(구멍 뚫기)을 하고 리벳팅 또는 패스닝 작업을 하는 직업이다.

항공기날개조립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항공기날개조립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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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설계도면과 작업표준서를 살펴 필요한 공구와 자재를 마련한다.
  • ▶ 치공구란 기체 부품을 정해진 자리에 두어 고정하도록 돕는 보조용 기구이다. 조립 구조물용 치공구를 설치한 뒤에는 설치 치수가 허용 공차 이내인지 확인한다.
  • ▶ 날개 골격을 구성하는 주요 부품은 치공구에 고정하며, 고정이 끝난 부품에는 드릴링(구멍 뚫기)을 한다.
  • ▶ 치공구에서 부품을 해체하고 나면 구멍 부분을 다듬어 깨끗이 청소한 뒤, 그 부품을 치공구에 다시 고정한다.
  • ▶ 필요한 부위의 실링 작업을 하기도 한다.
  • ▶ 부품은 설계도면에 따라 조립하되, 방법은 리벳팅 또는 패스닝이다.
  • ▶ 구조물 내부에 고정대를 장착하여 기능품을 장착할 수 있게 한다.
  • ▶ 스킨을 올려놓고 해당 부위에 구멍을 뚫은 뒤, 스킨의 패스닝 작업을 한다.
  • ▶ 날개를 완성한 뒤에는 외형 상태를 확인하고, 확인 결과 나온 이상부위를 수정한다.
  • ▶ 표면의 청소와 작업 주변의 정돈도 맡는다.

작업강도

힘든 작업

작업장소

실내

육체활동

균형감각, 웅크림, 손사용, 시각

커리어 전망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는 2004년부터 보잉 787 제작·설계 사업에 참여해 날개 구조물인 레이키드 윙팁(Raked Wing Tip)과 플랩 서포트 페어링 등을 제작해 왔으며, 곡선 형상의 레이키드 윙팁은 공기저항을 줄이는 구조물로 보잉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보도됐다.[1] 대한항공은 보잉과 4개 기종의 기체구조물 공급 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규모는 각각 약 9003억원, 약 4383억원이라고 알려졌다.[2]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항공 테크센터는 보잉 B747 날개 끝 구조물과 후방 동체, 에어버스 A320 시리즈의 날개 부품 '샤크렛' 등을 제작해 왔다.[3]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항공기날개조립원은 치공구에 부품을 고정하고 드릴링·리벳팅을 반복하는 정밀 조립 공정을 수행해 오래 서서 집중하는 작업이 많다. 윈윈기계가 국산화한 CNC 스킨 스트레치 포밍 장비처럼 대형 성형 설비와 수작업이 함께 이뤄지는 현장 특성상 소재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4]

사회적 기여

날개 조립 품질은 항공기 구조 안전과 직결돼 보잉·에어버스 같은 완제기업체의 공급업체가 되려면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을 갖춰야 한다.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가 제작한 날개 부품 '샤크렛'이 에어버스 A320에 공급된 사례처럼, 국내 조립 인력의 작업 결과물이 해외 완제기업체의 항공기에 그대로 쓰인다.[5]

여담

  • •

    대한항공 테크센터가 만드는 에어버스 A320 시리즈 날개 부품 '샤크렛'은 2012년 4월 첫 납품 이후 2014년 2월 누적 1000개 납품을 달성했다.[6]

  • •

    대한항공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 제작에 참여해 레이키드 윙팁·플랩 서포트 페어링 등 날개 구조물을 부산 테크센터에서 제작한다.[7]

  • •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는 1976년 설립돼 71만㎡ 부지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종합정비·제작센터로, 2015년 상반기 영업이익 877억원을 기록했다.[8]

  • •

    윈윈기계는 2012년 국내 최초로 1000톤급 CNC 스킨 스트레치 포머를 국산화해 항공 소재 표면 성형 장비의 해외 의존도를 낮췄다.[9]

  • •

    리벳 체결 시 서로 다른 금속 간 전기적 접촉으로 갈바닉 부식이 발생할 수 있어 접합부에 내식부재를 두는 기술이 특허로 등록돼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