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시험원

콘크리트시험원은 필요한 각종 시험·측정을 수행하는 직업이며, 시험·측정의 대상은 아파트·공장 등 콘크리트 조립건축물의 건립에 필요한 규격에 부합하는 기성콘크리트 제품이다. 그 목적은 생산 공정 중에 요구되는 강성·안전성의 확보이다. 여기서 P·C란 precast와 concrete가 합쳐진 말로, 공장에서 만든 콘크리트 혹은 콘크리트 제품을 가리킨다.

콘크리트시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콘크리트시험원 직업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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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

수행 직무

  • ▶ 콘크리트 배합설계를 기준으로, 시멘트·골재·철근 등 자재의 치수·열전도율·밀도·비중·강도를 시험하고 측정한다.
  • ▶ 타설이 진행되는 동안 콘크리트의 압축강도를 시험하고 슬럼프를 측정하며, 염화물 함유량과 공기량 시험도 한다.
  • ▶ 콘크리트를 양생할 때 계절에 따른 양생시간을 산정하여, 그 양생 과정에서 양생상태·콘크리트강도·양생온도 등을 시험·측정한다.
  • ▶ 배근과 매입물 부착 시에는 창호·부속물(파이프, 전선관, 전기박스 등)의 위치와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와이어메시·철근의 규격과 배관도 검사한다.
  • ▶ 미장상태, 크랜상태, 치수는 콘크리트 양생에 따라 시험·측정하며, 이때 쓰는 도구는 자갈마모율시험기, 함수량시험기, 압축강도시험기와 같은 각종 시험기이다.
  • ▶ 일정기간 제품을 물속에 넣어 둔 후 강도 테스트를 하는 방식으로 콘크리트제품의 강도 시험을 한다.
  • ▶ 시험·측정이 정확하도록 하려고 서류를 작성한 뒤 결과를 보고하는데, 서류는 외부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하는 용도이다.
  • ▶ 강도, 염화량, 공기량, 슬럼프 등을 콘크리트혼합공장에서 테스트하기도 하며, 시험 대상은 콘크리트이다.

작업강도

보통 작업

작업장소

실내·외

커리어 전망

콘크리트는 압축력에는 강하지만 인장력에는 약한 재료여서, 철근 등으로 보강한 철근콘크리트 형태로 건축·토목 구조물에 널리 쓰인다.[1] 레미콘·아스콘 공장은 반기별 정기점검 대상이 되는 등 정해진 품질 관리 체계 아래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워라밸 & 사회적 평가

워라밸

서울시 품질시험소 기준으로 골재의 체가름 시험은 시험기간이 4일로 안내돼 있으며, 골재원마다 1,000㎥ 단위로 반복해서 시험해야 한다.[3] 레미콘·아스콘 공장은 반기별 정기점검 대상이 되는 등, 정해진 주기에 맞춰 품질을 관리해야 하는 업무 특성이 있다.[4]

사회적 기여

경찰 수사에서는 한 레미콘 공급업체가 시멘트·자갈 함량을 줄인 KS규격 미달 레미콘 124만㎥를 수도권 건설현장 422곳에 납품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업체는 건설사 품질관리 담당자에게 뒷돈을 주고 1차 검사(슬럼프·공기량·염화물 함유량 시험)를 대행했으며, 현장에 보관 중인 레미콘의 2차 압축강도 시험에서는 KS규격 적합 레미콘으로 바꿔치기한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5]

여담

  • •

    콘크리트의 슬럼프 시험 방법은 KS F 2402로 규격화돼 있으며, 타설 중인 콘크리트의 유동성(반죽 질기)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쓰인다.[6]

  • •

    콘크리트의 압축 강도 시험방법은 KS F 2405로 규격화돼 있어, 공시체를 제작해 일정 기간 양생한 뒤 파괴시험으로 강도를 측정한다.[7]

  • •

    굵은 골재의 마모 시험은 로스앤젤레스 시험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KS F 2508로 규격화돼 있다.[8]

  • •

    서울시 품질시험소 안내에 따르면 골재의 체가름 시험은 KS F 2502에 따라 진행되며, 굵은골재는 최대치수 40mm 기준 50kg의 시료가 필요하다.[9]

  • •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의 조기강도를 높이기 위한 증기양생은 최적의 양생온도 주기를 찾는 것이 관건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10]

  • •

    레미콘 중 도로 포장에 쓰이는 포장용 콘크리트는 압축강도 대신 휨호칭강도(휨4.0 또는 휨4.5)를 기준으로 관리된다는 점이 보통 콘크리트와 다르다.[11]